“여보, 지금이라도 사야 할까?”…금 대신 뜨는 ‘이것’, 단숨에 수익률 1위 찍었다는데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0-30 07: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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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00:15:10 oid: 011, aid: 000454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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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금값이 숨 고르기에 들어선 사이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시장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미중 갈등이 완화될 경우 반도체·전기차·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전날 구리 현물은 1톤당 1만917달러(한화 약 1553만 원)로 마감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7.81% 오른 수준으로, 지난 27일에는 장중 1만1094달러(한화 약 1578만 원)를 찍으며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구리 관련 상품의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TIGER 구리실물’이 13.93%로 수익률 1위를 차지했고, ‘KODEX 구리선물(H)’은 10.43% 올라 3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금·은 ETF는 2~4%대 상승에 그쳤다. 구리는 전력망과 도로 등 인프라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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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0 06:23:08 oid: 022, aid: 0004078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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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금이 아니라 구리다”…글로벌 경기 회복의 신호탄, ‘닥터 코퍼’가 돌아왔다 금값이 숨 고르기에 들어선 사이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자본의 시선이 옮겨가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구리 가격은 높은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게티이미지 미·중 갈등 완화 조짐과 함께 AI·전기차·재생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닥터 코퍼(Dr. Copper·경기를 진단하는 금속)’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리, 17개월 만의 최고가…금 대신 ‘성장 자산’ 부상 29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전날 구리 현물 가격은 톤당 1만917달러(한화 약 1553만원)로 마감했다. 한 달 전보다 7.8% 상승한 수치다. 지난 27일에는 장중 1만1094달러까지 치솟으며 17개월 만의 최고점을 찍었다. 국내 시장에서도 구리 관련 상품이 고공행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 중 ‘TIGER 구리실물’은 최근 일주일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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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21:00:11 oid: 016, aid: 000254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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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코일.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금값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구리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몇달 간 전세계 광산에서 생산 차질이 빚어진데다 미중 갈등이 봉합돼 제조업이 회복되면 반도체 등 전자제품과 재생에너지, 건설 분야의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 구리 가격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전날 구리 현물 가격은 t당 1만91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한달 전 보다 7.81% 오른 가격이다. 더욱이 지난 27일에는 장중 1만1094달러까지 오르며 17개월 만의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구리에 투자하는 상품도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 중 수익률 1등은 ‘TIGER 구리실물’(13.93%)이었다. ‘KODEX 구리선물(H)’도 10.43% 오르며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금이나 은 가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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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7:29:11 oid: 015, aid: 000520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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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가격 t당 1만달러 넘어 구리 ETF, 1주 수익률 13.9% 美中 무역갈등 완화 기대 영향 금값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자 시장의 관심이 구리로 옮겨가고 있다. 미·중 갈등이 봉합돼 제조업이 회복되면 산업 필수 금속인 구리 수요가 늘어날 공산이 크다는 관측에서다. 최근 주요 구리 광산이 생산 차질을 빚으며 공급이 줄고 있는 점도 구리 가격을 밀어 올리는 요인이다. 29일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전날 구리 현물 가격은 t당 1만9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 달 전보다 7.81% 오른 가격이다. 지난 27일에는 장중 1만1094달러로 뛰어 17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구리에 투자하는 상품도 높은 수익을 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된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 중 수익률 1등은 ‘TIGER 구리실물’(13.93%)이었다. ‘KODEX 구리선물(H)’도 10.43% 올라 3위를 차지했다. 금과 은 가격을 추종하는 ETF는 이 기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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