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00억달러 대미 투자 의견에…한은 총재 “반대, 보수적으로 봐야”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30 07:36: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헤럴드경제 2025-10-29 16:05:07 oid: 016, aid: 0002549442
기사 본문

“연 150억~200억달러 조달 가능” 재확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대미 투자와 관련해 외환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고 조달 가능한 외화 규모는 연 150억~200억달러 수준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 일각에서 환율에 영향을 주지 않고 연간 300억달러 정도도 동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반대 의견을 전했다. 그는 “여러 가지 상황이 좋아져서 (감당)할 수 있는 해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보수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정책금융기관의 한국계 외화채권(KP) 발행 등을 통한 조달에 제약이 있다’는 권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모든 것이 국회에서 법률 ...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9 20:33:16 oid: 008, aid: 0005270367
기사 본문

[the300][2025 국정감사]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자료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29일 한국과 미국이 대미 현금 투자의 연간 상한액을 200억달러로 설정한 것과 관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미 현금투자가 연간 200억달러 정도면 감당이 가능하다고 말씀해오셨는데 지금 기사를 보니 연 200억달러로 분할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고 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그간 "한은이 외환시장에서 충격을 주지 않고 1년 사이에 외화를 조달...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9 21:36:57 oid: 421, aid: 0008572354
기사 본문

"150억~200억달러, 해외 채권 발행 없이도 조달 가능한 수준" 관세 인하·투자분할 합의로 한국 경제 불확실성 해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자료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과 미국이 대미 현금투자 상한을 연간 200억 달러로 설정한 데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미 현금투자가 연간 200억 달러 정도면 감당 가능하다고 말씀해 왔는데, 이번 협상에서 연 200억 달러로 분할하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앞서 한은이 외환시장에서 충격 없이 1년간 조달할 수 있는 외화 규모가 150억~200억 달러라고 밝혀왔으며, 이날 국감...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9 19:46:14 oid: 018, aid: 0006150473
기사 본문

[2025 국감]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 중 연간 200억달러 한도 내 타결에 “다행”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한미 투자협상 타결과 관련해 굉장히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질의응답에서 한미 투자협상 결과에 대해 “굉장히 잘 됐다”며 “다행”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태호 의원은 “대미 현금투자가 연간 200억달러 정도면 감당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속보를 보니 연 200억달러 분할하는 거로 합의가 됐다”고 했다. 이에 이 총재는 “다행인 것 같다”고 답했다. 자동차 관세 15% 인하에 대해서도 정 의원은 “이 정도면 성공적인 협상인가”라고 이 총재에게 물었고, 총재는 “굉장히 잘 됐다”며 “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