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D램 시장서 삼성전자 누르고 1위 유지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4개
수집 시간: 2025-10-30 07: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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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07:01:25 oid: 011, aid: 000454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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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1.4조 사상 최대 추론 AI 이어 로봇·자율주행 등 내년 AI 반도체 품귀 현상 지속 "수요 급증에 초호황기진입 판단" 내년 분기 영업익 15조 전망도 [서울경제] SK하이닉스(000660) 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 매출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4억 원(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4조 448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1% 늘었다. 순이익은 12조 5975억 원으로 이익률이 52%에 달했다. 이는 전 분기 최대 매출(22조 2320억 원)과 영업이익(9조 2129억 원)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한국 기업 중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어선 두 번째 기업에 등극했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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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06:31:11 oid: 015, aid: 00052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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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활짝' 내년 합산 영업이익 "약 121조원" 반도체 '슈퍼 사이클' 본격화 영향 "내년 양사 시장 영향력 극대화"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종가 기준 4000선을 넘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반도체가 날개를 달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내년 반도체 업황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약 12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연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367조1915억원, 영업이익 62조9588억원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의 경우 각각 117조8185억원, 58조912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집계됐다. 양사 합산 영업이익만 120조원이 넘는 셈이다. 인공지능(AI)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를 활용해 이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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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05:00:01 oid: 025, aid: 000347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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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천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4조4천4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11조원을 넘기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47%로,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이익으로 남겼다.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주도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데다,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까지 더해진 영향이다. 29일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62% 늘었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 원을 넘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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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0 06:03:13 oid: 022, aid: 000407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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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최대 실적 “이전 슈퍼사이클과 차원 달라” 2027년까지 HBM 공급 부족 향후 5년간 年 30% 성장 전망 4분기부터 HBM4 출하 계획 D램·낸드도 장기 계약 움직임 생산능력 확대·선단공정 가속화 용인 클러스터 공장 조속 추진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로 D램과 낸드 ‘전 제품’에 대해 내년까지 고객 수요를 모두 확보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자사 역대 최고 성적표인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 ‘10조 클럽’ 진입의 일등 공신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이지만, 범용 D램과 낸드 등 일반 메모리도 ‘만들면 팔리는’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들어서면서 3분기에 예상을 넘어선 실적을 올리게 됐다는 뜻이다. 29일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뉴시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AI 기술 혁신에 메모리 시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며 전 제품 영역으로 수요가 확산되기 시작했다”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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