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현장 사망 사고에 사과…전국 작업 중지·안전 점검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30 07: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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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8:11:09 oid: 421, aid: 000857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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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대표 "근본 원인 규명, 재발 방지 대책 신속 마련" 삼성물산 CI (삼성물산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9일, 자사 시공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고 직후 전국 모든 현장의 공사를 중단하고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고 직후 전국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과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근본 원인을 규명해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는 29일 오전 7시 58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PSM타워 건설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굴착기에 치여 사망하면서 발생했다. 성남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일부 구간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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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0 06:03:23 oid: 022, aid: 000407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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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통감… 전국 건설 작업장 중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의 한 빌딩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난 PSM타워는 엔씨소프트 컨소시엄이 조성하는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중 한 곳이다. 삼성물산은 사망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전국 모든 건설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안전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9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건설현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였다. 사진=뉴시스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지하에서 작업자가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현장 지하에서 50대 기사 B씨가 굴착기를 몰던 중 A씨를 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와 B씨는 각각 다른 하청업체 소속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선 터파기가 이뤄진 부지에 철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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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9 18:16:09 oid: 243, aid: 000008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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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건설 현장 작업 중지 특별 안전교육 실시‧긴급 안전 점검 삼성물산 전경. [사진 삼성물산]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판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29일 작업자 1명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삼성물산 측은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도 사과문을 발표했다. 오세철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했다. 이어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또한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지금까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사고를 근절하지 못한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현장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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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9 17:51:10 oid: 366, aid: 0001118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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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상가 신축 현장 사망사고 입장문 발표 원인 조사 협조, 전국 건설현장 작업 중단 노동부,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삼성물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상가 건물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관계 당국의 사고 원인 조사에 협조하는 한편 전국 모든 건설현장의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 삼성물산은 29일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또한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 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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