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2025년 크리스마스 공방 랜더링 이미지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눈 내린 숲속의 공방으로 변신한다. 현대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압구정 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백화점과 아울렛 전국 점포에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el)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022년 '해리의 곡물창고', 2023년 '해리의 꿈의 상점', 2024년 '움직이는 대극장'을 테마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왔다. 올해 테마는 산타와 엘프, 루돌프가 감기에 걸려 아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없게 되자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캐릭터인 '아기 곰 해리'가 이들을 도와 아이들의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준비됐다. 더현대 서울의 5층 사운즈 포레스트 H빌리지에는 산타의 집,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

롯데·신세계·현대百, 크리스마스 연출 공개 백화점 업계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한다. 2025년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비주얼 테마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로 물든 롯데타운 명동 시안.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31일 롯데타운을 따뜻한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물들이며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중심으로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을 콘셉트로, 1990년대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뮤지컬 거리 분위기를 재현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2만여개의 LED 전구를 활용한 외벽 라이팅 쇼는 도심 속 대표 겨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주제로 정했다. 롯데백화점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퍼레이드'를 콘셉트로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본점·잠실점에만 총 3만여개 LED 조명 사용…클래식한 비주얼 완성 (롯데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31일 롯데타운을 따뜻한 크리스마스 감성으로 물들이며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한다. 3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롯데백화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테마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롯데백화점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퍼레이드'를 콘셉트로,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메인 비주얼 그래픽은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Nathalie L té)와 협업해 따스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았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요정 캐릭터 '똔뚜'(Ttontt...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주제로 잡았다. 메인 비주얼 그래픽은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Nathalie Lété)와 협업했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요정 캐릭터 ‘똔뚜(Ttonttu)’와 다양한 동물들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펼치는 동화 같은 장면을 표현한 비주얼 그래픽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본점과 잠실점 외벽에는 총 3만 개의 LED 조명을 활용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듯한 입체적 장식과 클래식한 조명 연출이 어우러질 예정이며, 본점은 기존 본관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