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클럽’ 찍은 SK하이닉스 “더 큰 슈퍼사이클 올 것”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7개
수집 시간: 2025-10-30 0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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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20:05:51 oid: 029, aid: 00029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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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가 과거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보다 더 큰 호황이 올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전 산업군으로 확장되면서 그 여파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범용 제품군까지 공급부족 상황에 처하는 전반적인 메모리 품귀현상이 2027년까지는 계속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도 글로벌 D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내년부터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9일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 순이익 12조5975억원을 각각 기록했는데,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메모리 시장은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전 제품군에서 수요가 급격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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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0 06:03:13 oid: 022, aid: 000407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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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최대 실적 “이전 슈퍼사이클과 차원 달라” 2027년까지 HBM 공급 부족 향후 5년간 年 30% 성장 전망 4분기부터 HBM4 출하 계획 D램·낸드도 장기 계약 움직임 생산능력 확대·선단공정 가속화 용인 클러스터 공장 조속 추진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로 D램과 낸드 ‘전 제품’에 대해 내년까지 고객 수요를 모두 확보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자사 역대 최고 성적표인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 ‘10조 클럽’ 진입의 일등 공신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이지만, 범용 D램과 낸드 등 일반 메모리도 ‘만들면 팔리는’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들어서면서 3분기에 예상을 넘어선 실적을 올리게 됐다는 뜻이다. 29일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뉴시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AI 기술 혁신에 메모리 시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며 전 제품 영역으로 수요가 확산되기 시작했다”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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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05:00:01 oid: 025, aid: 000347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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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천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4조4천4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11조원을 넘기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47%로,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이익으로 남겼다.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주도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데다,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까지 더해진 영향이다. 29일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62% 늘었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 원을 넘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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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9 13:43:51 oid: 417, aid: 000110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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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넘어 D램·낸드까지 내년 솔드아웃 SK하이닉스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7조299억원) 대비 61.9% 증가한 수치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4489억원으로 39.1%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조5975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그래픽은 SK하이닉스 실적 추이. /그래픽=강지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썼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다 범용 D램 가격 회복이 맞물리면서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된 결과다. 회사는 대규모 생산능력(CAPEX) 증설을 통해 'AI 메모리 초호황'에 선제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3분기(7~9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조3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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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07:01:25 oid: 011, aid: 000454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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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1.4조 사상 최대 추론 AI 이어 로봇·자율주행 등 내년 AI 반도체 품귀 현상 지속 "수요 급증에 초호황기진입 판단" 내년 분기 영업익 15조 전망도 [서울경제] SK하이닉스(000660) 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 매출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4억 원(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4조 448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1% 늘었다. 순이익은 12조 5975억 원으로 이익률이 52%에 달했다. 이는 전 분기 최대 매출(22조 2320억 원)과 영업이익(9조 2129억 원)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한국 기업 중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어선 두 번째 기업에 등극했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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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9 14:33:35 oid: 215, aid: 000122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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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11조4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HBM은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내년 공급 협상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APEC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노키아에 10억달러를 투자하고 6G 기술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산업부 홍헌표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군요? <기자>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9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1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는 주요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고, HBM3E 12단과 서버용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가 역대 최대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D램과 낸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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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7:48:13 oid: 015, aid: 00052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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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내년 메모리 완판" 3분기 영업익 11.4조 최대 실적 新공장 완공 앞당겨 생산 확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 3분기 창사 이후 최대인 11조4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전경. /연합뉴스 메모리 반도체 슈퍼 호황 사이클에 올라탄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인공지능(AI) 서버와 AI 폰에 들어가는 최첨단 D램 및 낸드플래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내년에 생산할 물량까지 완판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1%, 61.9% 급증했다. SK하이닉스가 1개 분기에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서버용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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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1:59:15 oid: 003, aid: 001356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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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론의 시대…메모리 수요처 다변화 '독불장군' HBM도 일반 메모리와 협력 "초호황 시작"…메모리 산업 기대 증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회사를 향한 시장의 눈높이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급증하는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로 HBM(고대역폭메모리)뿐 아니라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전제품의 내년 생산분이 이미 솔드 아웃(매진) 됐다고 공언했다. AI 서버는 물론 일반 서버의 주문도 쇄도하고 있다. 메모리 품귀 현상이 수요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초호황기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치를 언급했다. SK하이닉스가 만든 HBM, 게임의 법칙 바꿔 29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올렸다. AI 산업이 불러온 대 투자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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