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단숨에 '10조 클럽' 입성…AI 훈풍 타고 승승장구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4개
수집 시간: 2025-10-30 0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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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05:00:01 oid: 025, aid: 000347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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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천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4조4천4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11조원을 넘기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47%로,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이익으로 남겼다.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주도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데다,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까지 더해진 영향이다. 29일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62% 늘었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 원을 넘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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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30 05:03:32 oid: 081, aid: 000358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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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9% 증가 HBM·D램·낸드 등 수요 계속 늘어 AI 데이터센터 확장도 수요 촉진 “HBM 향후 5년 연 30% 이상 성장” 주가 장중 55.9만원 역대 최고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11조 4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시장의 확장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D램, 낸드 등 메모리 전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동안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조 3834억원(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9%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4조 4489억원으로 39.1%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12조 5975억원으로 119% 늘었다.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 2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 2129억원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웠다. 이러한 역대급 실적의 배경에는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HBM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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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0 04:30:18 oid: 469, aid: 00008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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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낸드 등 전 제품 고객 수요 확보" "HBM, 2027년까지 공급 부족할 것" HBM4 엔비디아 공급할 것이란 예상 29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2026년까지 전 제품 고객 수요를 모두 확보했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 창사 이래 처음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 실적 기록을 쓴 SK하이닉스는 이 한마디로 자신감이 넘쳐났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해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고부가가치 주요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D램, 낸드 등 모든 메모리 제품이 '완판'됐다는 뜻. 업계에서는 양산 준비를 마친 차세대 HBM(HBM4)을 가장 큰 고객인 엔비디아에 납품하게 됐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2027년까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장을 조기 가동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SK하이닉스는 29일 3분기(7~9월)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HBM 제품의 수요 대비 공급이 2027년에도 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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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9 13:43:51 oid: 417, aid: 000110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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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넘어 D램·낸드까지 내년 솔드아웃 SK하이닉스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7조299억원) 대비 61.9% 증가한 수치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4489억원으로 39.1%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조5975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그래픽은 SK하이닉스 실적 추이. /그래픽=강지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썼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다 범용 D램 가격 회복이 맞물리면서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된 결과다. 회사는 대규모 생산능력(CAPEX) 증설을 통해 'AI 메모리 초호황'에 선제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3분기(7~9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조3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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