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트럼프 中 유화 메시지에 나스닥 2.2% 상승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14 10: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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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4 05:05:10 oid: 018, aid: 000613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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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관계가 “모두 괜찮을 것”이라고 언급한 뒤, 미중 무역 갈등 격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9% 상승하며 46,067.58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6% 올라 6,654.72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1% 뛰며 22,694.61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 중국의 희토류 통제 강화에 100% 추가 관세 예고로 맞불을 놨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만에 중국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이면서 시장은 안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발언은 지난 10일 미중 무역 전쟁 격화 우려를 키워, 미 증시 시가총액 약 2조달러가 증발했었다. 이번 상승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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