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도 못 내는 ‘좀비기업’ 42.8% 역대 최대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30 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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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20:22:10 oid: 022, aid: 0004078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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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2024년 기업경영’ 분석 2024년 42.3%에서 0.5%P 더 늘어 전체 기업 이자보상비율 크게 개선 경영환경 기업간 양극화 추세 극명 10월 기업 체감경기 석 달 만에 하락 지난해 번 돈으로 대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한 기업 비율이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과 반도체 등 일부 업종 기업의 경영환경은 개선세가 뚜렷해 기업 간 양극화가 심화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 96만1336개 중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의 비중은 42.8%에 달했다. 전년도 42.3%에서 0.5%포인트 증가했고,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자보상비율이 100~300% 미만 비중은 20.0%에서 20.8%로 전년 대비 상승했고, 500% 이상 비중은 30.5%에서 29.4%로 하락했다.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경기 평택항 모습. 뉴시스 이자보상비율이 100%가 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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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9 12:39:11 oid: 123, aid: 00023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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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4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 발표 매출액증가율 3.7%…3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 매출액영업이익률 4.6%, 2021년 이후 최고 대기업 호조, 중소기업 수익성 악화…‘양극화 구조’ 심화 이자보상비율 244%로 개선됐지만 100% 미만 기업 비중 ‘역대 최대’ 한은 “반도체 중심의 기저효과…2025년 개선세 둔화 가능성”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의하면 작년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96만1336개)의 성장성 및 수익성, 안정성은 전년(2023년)에 비해 개선됐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지난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의 '성장성·수익성·안정성'이 모두 개선됐지만 그 대부분은 대기업과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21년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으나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비중은 42.8%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의하면 작년 국내 비금융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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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2:04:30 oid: 277, aid: 000567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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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23년 기업경영분석 매출액 3.7%·영업이익 4.6% 개선됐지만 반도체만 날았다…중소기업 수익성은 하락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도 42.8%로 늘어 지난해 국내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익성 양극화는 더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대기업은 실적 개선이 뚜렷했던 반면, 중소기업은 영업이익률이 오히려 악화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운 기업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에 법인세를 신고한 비금융 영리법인기업(96만1336개)의 매출액증가율은 3.7%로, 전년(-1.5%) 대비 상승 전환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2.3%→4.6%)과 비제조업(-0.9%→2.0%) 모두 늘었다. 매출액 상승 폭은 전자·영상·통신장비업(-14.5%→19.6%)이 컸다. 한은은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증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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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2:00:00 oid: 003, aid: 0013565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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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24년 연간 기업경영분석 결과 매출액증가율·영업이익률·부채비율 개선 대기업 중심 개선에 기저효과…비제조·중소기업 소외 기업 10곳 중 4곳은 "번 돈으로 이자 못 내"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올해 3분기(7~9월) 우리나라 경제는 1.2% 성장하며 1년 6개월 만에 다시 1%대 성장률로 반등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여파에도 반도체와 승용차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고 새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 효과로 민간소비도 반등했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GDP는 전기대비 1.2% 성장했다. 지난해 1분기 달성했던 성장률 1.2%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사진은 이날 경기 평택항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2025.10.28. jtk@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조와 함께 부진했던 2023년의 기저효과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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