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 등 주요 총수 총출동…현장 이모저모[경주 APEC]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경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참석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29. bjko@newsis.com [경주=뉴시스]이현주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이자 아태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 그룹 회장, 글로벌 기업인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무대 중앙을 바라보는 맨 앞열에는 이날 연사로 나서는 방탄소년단(BTS) RM을 비롯해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구광모 LG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회장, 이형희 SK수...
기사 본문
[경주 APEC] 경주 머물며 글로벌 빅샷과 만남 이어가…투자·협업 논의 러트닉 장관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오늘 만찬도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개회식에서 참석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2025.10.2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경주=뉴스1) 박기호 양새롬 박기범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Summit(서밋)'을 맞아 경주를 찾은 우리나라 재계 총수들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들은 또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면서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비공개 면담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다양한 협의가 오가면서 기업 간 협업과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특히, 30일 예정된 젠슨 황 엔...
기사 본문
韓 기업인과 라운드테이블·만찬 개최 첨단산업·탈중국 공급망 협력도 요청 비자 문제·中 제재 우려 등 미측 전달 '관세 합의' 전해져 우호적 분위기 확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연합뉴스 [서울경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국내 10대 그룹 총수와 대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대규모 회동을 가졌다. 한미 정상회담 직후 열린 회동이어서 정상 간 논의 사항을 한국 기업인들에게 설명하며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과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더 위대하게)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대미 투자 기업 근로자들의 비자 문제 해결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한국 주요 기업인들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가진 데 이어 만찬을 함께했다. 러트닉 장관과의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최태원 SK(034730) 그룹 회장, 정의선 현...
기사 본문
[경주 APEC] 1700명 참여 ‘CEO 서밋’ 개막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 및 CEO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연설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9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 개막 특별 연설에서 “한국은 미국의 소중한 친구이자 동맹”이라며 “우리(한미)는 매우 특별한 관계와 유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APEC CEO 서밋’이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공식 개막했다. 국가 정상급 인사 14명과 글로벌 재계 리더 17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서밋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의장을 ...
기사 본문
<경주 2025 APEC CEO 서밋> 美상무장관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주재 김정관 장관 만나자 "나이스 투 씨 유~" 소규모로 진행...국내 대기업 총수들 참석 다양한 산업 논의...희토류·방산 협력 화두 러트닉 "장인화 회장과 사진 찍고 싶다" 포스코, 미국기업과 희토류 공급망 구축 만찬에 양국 기업인 100~150명 참석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있다. 경주=정다빈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025 APEC CEO 서밋'에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주재하고 한국 대기업 총수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날 조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특히 희토류와 방산 분야를 강조했다. 이에 러트닉 장관은 BRT가 마무리된 뒤 만찬으로 이어지기 전 포토 타임을 가졌는데 특별히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진을 찍을 것을 원했고 실제로 단체사진에서 장 회장이 러...
기사 본문
4대 그룹 총수 등 10여명 29일 美상무장관 만찬 참석 APEC 무대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열려 한미 경제 협력 과시 및 우호적 분위기 연출 韓 재계, 11년 만에 방한하는 시진핑 주석도 면담 최태원 회장, 31일 젠슨 황 엔비디아CEO와 회동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계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경북)=조은효 임수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최고경영자(CEO)서밋을 계기로, 미중 등 주요국 정상 및 핵심 각료들과 회동에 나섰다. APEC 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기사 본문
러트닉 장관 주재로 라운드 테이블 10대 기업+고려아연·두산 등 참석 루비오 장관과 공동 주재로 만찬 한미 양국 기업인 100~150명 참석 하워드 러트닉(위쪽) 미국 상무부장관과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29일 경주에서 우리나라 10대 그룹 총수와 대미 협력 분야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뒤, 국내 기업인 100여 명과의 만찬을 주재할 예정이다. [AP·EPA]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29일 경주에서 양국 민관이 모여 경제 협력과 대미 투자를 논의하는 대규모 회동이 열린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우리나라 10대 그룹 총수와 대미 협력 분야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뒤,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공동으로 국내 기업인 100여 명과의 만찬을 주재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함께 AI, 정보기술(IT), 조선, 에너지, 방산, 소재 ...
기사 본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리셉션 2시간30분 진행…양국 기업인 대거 참석 (경주·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차대운 김보경 강태우 기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국내 주요 기업인과의 만남이 2시간30분 만에 마무리됐다. 특히 양국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종료 직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찬 자리까지 이어졌다. 포옹하는 김정관-러트닉 (경주=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 직전 포옹하고 있다. 2025.10.29 burning@yna.co.kr 29일 재계와 정부 등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이날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오후 5시20분께부터 양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20여명과 만났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을 직접 맞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