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3분기 누적 2조7964억 원…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30 03: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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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5:57:17 oid: 421, aid: 000857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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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1조2444억, 전년非 37.6% 증가…시장 전망치 웃돌아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효과…자회사는 전반적 부진 우리은행 전경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 원을 시현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우리금융의 3분기 실적 전망치를 1조182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호실적은 보험사 인수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염가매수차익이란, 기업이 다른 회사를 살 때 지불한 금액이 그 회사의 실제 자산가치보다 적을 경우 생기는 이익을 의미한다. 우리금융은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조73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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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0 03:04:17 oid: 020, aid: 000367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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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올들어 2.7조 순이익 달성 신한 4.4조-하나 3.4조 역대 최고치 KB 오늘 실적 발표, 최대 기록 예상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올 3분기(7∼9월)에도 최대 실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들어 3분기(7∼9월)까지 역대 최대 누적 순이익을 달성했다. 30일 실적을 발표하는 KB금융지주도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29일 우리금융은 올해 3분기 누적(1∼9월) 순이익이 2조796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2조6599억 원)보다 5.1% 증가한 수치다. 순영업수익은 8조1734억 원으로 2.6% 증가했다. 이 중 이자이익은 6조7318억 원으로 1.8%, 비이자이익은 1조4415억 원으로 4.6% 늘었다. 우리금융의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7.6%, 올해 2분기보다 33.0% 증가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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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7:22:37 oid: 421, aid: 00085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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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인수효과 '반짝'…3분기 1조2444억원, 전년非 37.6% ↑ 보통주자본비율 12.92%…환율 압박에도 '13% 조기달성' 눈앞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보험사 인수 효과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은행·증권·보험을 아우르는 '3대 축'을 기반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시장 전망치인 1조182억 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같은 호실적은 보험사 인수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성욱 우리금융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염가매수차익을 5500억 원 수준으로 밝혔다. 염가매수차익이란, 기업이 다른 회사를 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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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7:07:11 oid: 018, aid: 000615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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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 2조 7964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로, 영업수익의 견조한 성장과 동양생명, ABL생명 등 보험사를 자회사로 편입한 것이 주효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고환율에도 자체 자산 리벨런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한 결과 13%에 근접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사진=우리금융그룹) 29일 우리금융은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올해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8조 1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3분기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순이자마진(NIM)은 1.75%로 3개 분기 연속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누적 이자이익은 6조 7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확대됐다. 아울러 우리금융의 비이자이익은 올 3분기 누적 기준 1조 4420억원, 수수료이익은 1조 5970억원으로 각각 4.6%, 0.6% 도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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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6:36:13 oid: 016, aid: 00025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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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순익 2조7964억 ‘역대 최대’ 보통주 자본비율 0.1%P 오른 12.92%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우리금융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로 3분기 1조24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누적으로는 2조80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우리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2조79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6599억원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환율,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우리금융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7%로 직전 분기 대비 1.74%포인트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2분기보다는 33.0%, 작년 3분기보다는 37.6% 각각 증가했다. 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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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9 17:54:16 oid: 293, aid: 00000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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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 전경/사진 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동양·ABL생명 인수 효과를 톡톡히 보며 3분기 순이익 기준 '1조 클럽'에 복귀했다. 보험 자회사 편입으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인수합병(M&A)에 따른 자본 부담 우려에도 그룹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오히려 상승하며 탄탄한 자본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우리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24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한 수치로, 시장 추정치 1조2000억원도 넘어섰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2조79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의 배경은 단연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다. 우리금융은 그간 약점으로 꼽혔던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며 종합금융그룹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인수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핵심 판매 채널인 방카슈랑스에서 동양·ABL생명 상품 판매 비중은 불과 3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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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9 16:11:07 oid: 243, aid: 000008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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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7.6% ↑…이익 규모 레벨업·수익구조 다변화 그룹 보통주자본비율 12.92%…밸류업 계획 조기 이행 중 우리금융 실적 추이. [제공 우리금융]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9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원을 시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환율 및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그룹 ROE는 10.87%(경상기준 10.09%)로 전분기 대비 1.74%p 상승하며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로 은행 NIM이 전분기 대비 3bp 상승했다. 은행 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도 전분기 대비 5.3% 늘어나는 등 수익 구조가 다변화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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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16:18:05 oid: 029, aid: 00029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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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수수료 실적이 이익 견인 비은행 부진 속 자본비율은 개선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796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자이익 둔화 속에서도 보험사 편입 효과와 비이자이익 확대가 수익성을 끌어올린 결과다. 우리금융은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7964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591억원) 대비 5.2%(1373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3% 늘며 분기 기준으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비이자이익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1조442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780억원) 대비 4.6% 증가했다. 자회사 편입 효과와 함께 방카·펀드·외환 등 주요 수수료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개선된 결과다. 반면 이자이익은 금리 하락세와 기업대출 중심의 여신 경쟁 심화로 전년 대비 증가폭이 제한됐다. 3분기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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