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정부와 독립성 유지하면서 소통 계속해야"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30 0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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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7:27:49 oid: 003, aid: 001356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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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회 기재위 종합감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한국은행·국세청·관세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정부와 독립성은 유지하더라도 소통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한은과 정부간 소통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만드는 게 좋지 않나"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8월 통화정책방향 회의 전에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 대해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사실 내용은 거의 다 알고 있었다"면서 "금방 결정될 문제가 아니고, 일본이 급히 사인할 것이라고 생각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만남 이후에 관세가 15%로 낮아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일본이 사인을 하면서 상황이 확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한·미 관세 협상에서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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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01:54:07 oid: 025, aid: 0003478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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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한국이 미국에 현금 투자하는 상한액을 200억 달러로 설정한 것에 대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호평했다. 앞서 이 총재는 "외환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규모가 1년에 150억~200억 달러 사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굉장히 잘 된 협상"이라고 했다. 현금투자 2000억 달러 중 '연간 200억 달러'로 상한선이 설정된 데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그간 '국내 외환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최대치가 200억 달러'라고 조언해 왔다. 이날도 그는 "150억~200억 달러 규모는 해외에서 기채(채권 발행)하지 않아도 되는 규모"라고 밝혔다. 반면 야권에선 미국의 이익에 치우친 협상 결과라고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식 논평에서 "정부는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외환보유액을 감소시키지 않고 조달할 수 있는 자금 규모는 연간 약 15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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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20:33:16 oid: 008, aid: 000527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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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25 국정감사]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자료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29일 한국과 미국이 대미 현금 투자의 연간 상한액을 200억달러로 설정한 것과 관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미 현금투자가 연간 200억달러 정도면 감당이 가능하다고 말씀해오셨는데 지금 기사를 보니 연 200억달러로 분할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고 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그간 "한은이 외환시장에서 충격을 주지 않고 1년 사이에 외화를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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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21:36:57 oid: 421, aid: 00085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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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200억달러, 해외 채권 발행 없이도 조달 가능한 수준" 관세 인하·투자분할 합의로 한국 경제 불확실성 해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자료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과 미국이 대미 현금투자 상한을 연간 200억 달러로 설정한 데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미 현금투자가 연간 200억 달러 정도면 감당 가능하다고 말씀해 왔는데, 이번 협상에서 연 200억 달러로 분할하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앞서 한은이 외환시장에서 충격 없이 1년간 조달할 수 있는 외화 규모가 150억~200억 달러라고 밝혀왔으며, 이날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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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9:46:14 oid: 018, aid: 000615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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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 중 연간 200억달러 한도 내 타결에 “다행”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한미 투자협상 타결과 관련해 굉장히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질의응답에서 한미 투자협상 결과에 대해 “굉장히 잘 됐다”며 “다행”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태호 의원은 “대미 현금투자가 연간 200억달러 정도면 감당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속보를 보니 연 200억달러 분할하는 거로 합의가 됐다”고 했다. 이에 이 총재는 “다행인 것 같다”고 답했다. 자동차 관세 15% 인하에 대해서도 정 의원은 “이 정도면 성공적인 협상인가”라고 이 총재에게 물었고, 총재는 “굉장히 잘 됐다”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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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9 23:02:14 oid: 422, aid: 000079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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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굉장히 잘 된 협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미 투자를 연 200억달러로 분할하기로 합의가 됐다'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의 언급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한미정상회담 브리핑에서 3천500억달러 중 2천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면서 "국내 외환시장에 새로 충격이 되는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 총재는 지난 20일 국감에서 "한은은 외환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고 1년 사이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규모가 150억달러에서 200억달러 사이라고 정부에 말씀드렸다"고 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오후 7시40분쯤 1,419.6원까지 하락해 6거래일 만에 1,420원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1,431.7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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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22:45:11 oid: 001, aid: 00157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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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결 직후 환율 1,420원 아래로 하락 국회 종합 국정감사 출석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스테이블 코인 관련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 "굉장히 잘 된 협상"이라고 평가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미 투자를 연 200억달러로 분할하기로 합의가 됐다'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 언급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한미정상회담 브리핑에서 3천500억달러 중 2천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면서 "국내 외환시장에 새로 충격이 되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총재는 지난 20일 국감에서 "한은은 외환시장에 충격을 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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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22:44:23 oid: 277, aid: 000567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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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국감서 답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을 통해 대미 현금투자의 연간 상한액을 200억 달러로 합의한 데 대해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이 총재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도중 협상 타결 소식이 나오자 입장을 묻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연 200억달러 분할로 합의가 됐다'는 정 의원의 말에도 "다행인 것 같다"고 답했다. '자동차 관세 15% 인하 정도면 성공적인 협상인가'라는 질문에는 "굉장히 잘 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그동안 외환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대미 투자 규모는 연 150억~200억달러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날 타결 전 국감 자리에서도 "150억~200억달러 규모는 해외에서 기채(채권발행)하지 않는 규모"라며 "연간 투자 규모가 이 정도에 그쳐야 외환시장에 주는 영향이 중립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대미 투자펀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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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19:45:10 oid: 023, aid: 0003937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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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왼쪽)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29일 경북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한·미 양국이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규모에 대해 이 중 현금 2000억달러(나머지 1500억달러는 조선업 협력)를 연간 200억달러 한도 내에서 투자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연간 대미 투자 규모가 150억~200억달러 정도에 그쳐야 외환 시장에 주는 영향이 중립적이라고 밝혔다. 대미 투자 협상 결과가 발표되기 직전인 이날 오후 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종합 국정감사에서 “150억~200억달러 규모의 경우는 해외에서 기채(채권 발행)하지 않는 규모”라며 “해외에서 기채를 해서 해외에서 쓰게 되면 국내 외환시장에서 주는 영향은 최소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이같은 방식으로 10년 동안 매년 150억~200억달러의 대미 투자를 이어가면, 통화정책의 여력에 상당히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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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6:05:07 oid: 016, aid: 000254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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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0억~200억달러 조달 가능” 재확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대미 투자와 관련해 외환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고 조달 가능한 외화 규모는 연 150억~200억달러 수준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 일각에서 환율에 영향을 주지 않고 연간 300억달러 정도도 동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반대 의견을 전했다. 그는 “여러 가지 상황이 좋아져서 (감당)할 수 있는 해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보수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정책금융기관의 한국계 외화채권(KP) 발행 등을 통한 조달에 제약이 있다’는 권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모든 것이 국회에서 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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