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콜마 회장, 딸 윤여원에 100억 규모 지분 증여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30 0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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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09:09:07 oid: 119, aid: 000301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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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표 지분 8.89%로 확대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뉴시스 [데일리안 = 남가희 기자]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에게 100억원에 가까운 회사 지분을 증여하기로 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윤 회장은 콜마비앤에이치 주식 69만 2418주(약 98억 4600만 원)를 증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증여일은 11월 28일이다. 증여가 이뤄지면 윤 대표의 콜마비앤에이치 지분은 기존 6.54%에서 8.89%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29일 오전 10시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콜마홀딩스의 신규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열린다. 앞서 윤 회장 부녀는 지난 7월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자신들을 포함한 10명을 콜마홀딩스 신규 사내·사외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8월 상법과 정관에 의한 절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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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0 03:04:45 oid: 020, aid: 000367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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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도 신규 선임 반대 임시주총서 찬성률 17%로 부결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콜마홀딩스 이사 복귀가 불발됐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동한 회장과 김치봉 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의 찬성률은 약 17%로 법정 기준(25%)에 미달했다. 표결에 참가한 전체 기관투자가들도 신규 이사 선임에 반대했다. 앞서 윤 회장은 자신과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유정철 부사장, 김치봉 김병묵 전 대표 등 10명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제안했지만, 윤여원 대표를 포함한 7명이 자진 사퇴했다. 윤 회장의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최근 자회사 경영권 이슈와 연관된 가족 사안인 점을 고려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기권했다.


뉴스1 2025-10-29 15:37:47 oid: 421, aid: 00085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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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이사회 복귀 무산…콜마 "주주 신뢰 보여줬다" 부자 간 민사소송 진행 중…경영권 판도 가를 마지막 분수령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2025.10.29/뉴스1 박혜연 기자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콜마그룹 오너 일가 경영권 갈등은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이 이사회 주도권 방어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굳히는 형세다. 다만 윤동한 회장은 여전히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대표에게 100억 원 상당에 가까운 주식을 증여하는 등 여전히 힘을 실어주고 있어 향후 부자 간 주식 반환 소송의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콜마홀딩스 36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윤 회장과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3명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표결 결과 윤 회장 이사 선임 안건은 출석 주식 수(1999만 8215주)의 찬성 표는 29.3%(585만 6460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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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9 14:02:20 oid: 629, aid: 000043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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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총…사내이사 선임 안건 부결 경영권 갈등 속 '주식 반환 청구 소송'만 남아 29일 오전 10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열렸다. /세종=문화영 기자 콜마그룹 경영권을 놓고 부자(父子)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또 한 번 승기를 잡았다. 창업주이자 부친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콜마홀딩스 이사회에 진입하려던 시도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룹 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체제가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주식 반환 청구 소송' 결론에 업계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29일 오전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6기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진행됐다. 이날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3인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 오전 10시 시작이었던 임시주총은 현장 집계가 지연되면서 20분 늦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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