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EO 젠슨 황 "며칠 뒤 한국 기쁘게 할 발표 곧 있을 것"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9개
수집 시간: 2025-10-30 0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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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9 08:48:14 oid: 656, aid: 00001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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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GTC 2025)가 열리고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가진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할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워싱턴 월터 E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기술 콘퍼런스 'GTC 2025'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 LG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첨단 산업) 생태계를 보면, 모든 회사가 제 깊은 친구이자 매우 좋은 파트너"라며 "바라건대, 제가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 국민을 정말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발표는 "며칠 뒤에"라고 덧붙였다. 삼성 또는 현대에 반도체를 공급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는 삼성, 현대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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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0 03:06:23 oid: 020, aid: 00036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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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한국 국민 기쁘게 할 소식 있을 것” 삼성-하이닉스와 반도체 협업 예고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현대자동차 등 한국기업에 대규모로 반도체를 공급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는 2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서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GTC)에서 “한국의 모든 기업은 나의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라며 “한국 국민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정말 기쁘게 할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삼성전자, SK그룹 등 한국 기업들을 언급하면서 “(발표는) 며칠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재계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현대차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등 한미 간 민간 반도체 동맹을 강화하는 내용일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엔비디아와 한국 기업들 간 새로운 공급 계약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황 CEO가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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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08:50:13 oid: 015, aid: 000520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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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자 50%는 중국인…美, 中에 뒤처질 수 있다" AI반도체 블랙웰, 미국서 전면 생산 중 美 정부에 슈퍼컴 7대…핵무기 개발 등에 사용 '베라 루빈' 차세대 플랫폼 활용계획 호평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게티이미지 여기는 워싱턴DC의 동쪽에 있는 월터 컨벤션 센터입니다.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 GTC가 처음으로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장소인데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평소 워싱턴 분위기는 좀 칙칙하고 근엄한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치 실리콘밸리에 온 것처럼 상당히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테크 기업인 엔비디아가 이곳 워싱턴에서 개발자 행사를 열게 된 것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이 정치 권력, 백악관과 가까워지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젠슨 황 본인도 그런 메시지를 굳이 감추지 않으려는 분위기였고요. 미국 정부와 함께 미국의 안보와 경제 번영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칭찬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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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9 08:16:32 oid: 215, aid: 000122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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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USA' 블랙웰·노키아 지분 인수 등 '안보 선물' 공개 -GTC 호재에도 주가는 하락... "中 시장 점유율 0%" 현실 반영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 예정... '워싱턴 설득 작전' 주목 (서울=한국경제TV)박지원 외신캐스터= AI 칩의 제왕,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실리콘밸리가 아닌 워싱턴 D.C.에서 이례적으로 기술 컨퍼런스(GTC)를 개최했다. 젠슨 황의 시선은 단순히 더 빠른 칩을 만드는 것을 넘어, 워싱턴의 '그린 라이트'를 받아내려는 정치적 행보로 향하고 있다. 현지 시간 화요일 열린 GTC에서, 젠슨 황 CEO는 정책 입안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선물'들을 공개했다. 워싱턴을 향한 '안보 선물' 보따리 첫 번째 선물은 '미국 내 생산'이다. 엔비디아의 가장 빠르고 강력한 AI 칩인 '블랙웰(Blackwell)' GPU가 이제 미국 애리조나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이전까지 엔비디아의 최고 사양 칩이 전적으로 대만에서 제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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