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결혼·출산, 인구 반등 이끌었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30 0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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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7:39:24 oid: 009, aid: 000558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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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2만 육박…8년만에 최대 올해 8월 기준 출생아 수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혼인 건수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1990년대 초중반생이 본격적으로 혼인·출산에 나선 영향이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생아 수는 2만86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4명(3.8%) 증가했다.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다. 출산율이 오른 이유는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가 늘었기 때문이다. 혼인 건수는 올해 8월 기준으로 17개월 연속 증가세다. 특히 올해 8월 혼인 건수는 1만9449건으로 8월 기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95%가 혼인 중 출산을 한다"며 "혼인이 늘어나는 건 출생 증가에 있어 좋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혼인·출산이 증가하는 이유는 1980년대생보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1991~1995년생이 본격적으로 혼인·출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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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9 12:22:08 oid: 374, aid: 00004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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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증가세 14개월째 지속…혼인도 8년 만에 최대 올해 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오늘(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천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습니다. 1∼8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며,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작년 7월 이후 1년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해들어 2만 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6월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으나, 7월부터 다시 2만명선을 회복했습니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천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지만,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기준으로는 2023년(1만8천974명), 지난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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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2:00:00 oid: 421, aid: 000857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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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붐 세대' 혼인 지속…출산율 증가 30대 후반 기여 늘어 '기온 영향' 사망자 10% 줄었지만…인구 70개월째 자연감소 지속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8월 출생아가 1년 전보다 3.8% 늘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혼인 건수 역시 11.0% 증가하며 17개월 연속 늘었다. 혼인은 30대 초반 '에코붐 세대'(1991~1996년)를 중심으로, 출산의 경우 30대 후반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기온 영향 등으로 10% 가까이 줄었으나, 출생아 수를 웃돌아 인구 자연 감소는 70개월째 계속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는 2만 867명으로 전년 동월(2만 103명)보다 764명(3.8%) 증가했다. 출생아는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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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2:00:01 oid: 001, aid: 001570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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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2만867명, 3년 만에 최대…8월까지 증가율 '황금돼지띠' 이후 최고 혼인 17개월 연속 늘고·이혼 8개월째 감소 병원의 신생아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천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다. 1∼8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며,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작년 7월 이후 1년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해들어 2만 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6월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으나, 7월부터 다시 2만명선을 회복했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천782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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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2:00:00 oid: 003, aid: 00135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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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8월 인구동향 발표 8월 출생아수 2만867명…전년比 3.8% 증가 사망자수 9.8%↓…"올해 평균기온 하락 영향" 혼인 17개월째 증가…이혼은 8개월 연속 감소 [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2025.09.25. jhope@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출생아 수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혼인 건수가 증가세가 지속되고 출산·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커진 영향이다. 합계출산율도 0.77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86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4명(3.8%) 증가했다.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16만867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늘었다. 국가데이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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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6:04:07 oid: 119, aid: 000301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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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8년만에 최대…이혼은 17년만에 최소 사망자 수 9.8% 감소…자연감소 폭 완화 지난달 25일 경기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8월 출생아 수가 1년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누적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혼인 건수 역시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결혼·출산 지표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86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64명(3.8%) 증가했다. 2023년 7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지만,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기준으로는 2023년(1만8974명), 2024년(2만103명)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올해 1~8월 누적 출생아 수는 16만867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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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11:46:13 oid: 023, aid: 000393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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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생이 1년 넘게 동반해서 늘면서 올해 1~8월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자녀인 2차 에코붐 세대(1991~1995년생)가 본격적으로 아이를 낳는 30대 초반에 진입한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결혼·출산 장려책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기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뉴시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는 2만86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늘어났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작년 7월부터 1년 2개월 연속 출생아가 늘었다.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다. ‘황금 돼지띠’인 올해 고3 학생들이 태어난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8월 혼인 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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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14:21:07 oid: 025, aid: 000347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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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뉴스1 올해 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6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다. 이는 2015년(1.3%) 이후 10년 만의 증가세이며,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2023년 7월 이후 1년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해 들어 2만 명 수준을 유지하다 6월에 잠시 줄었으나, 7월부터 다시 회복했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지만,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기준으로는 2023년(1만8974명), 2024년(2만103명)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8월 합계출산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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