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60대 노동자 사망사고 공식 사과…전국 건설현장 중단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30 0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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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9 17:52:16 oid: 374, aid: 000047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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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삼성물산 제공=연합뉴스)] 삼성물산이 오늘(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한 상가 건물 건설 현장에서 60대 하청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7시50분경 저희 회사가 시공 중인 경기도 성남시 판교 오피스빌딩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한 분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불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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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9 18:16:09 oid: 243, aid: 000008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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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건설 현장 작업 중지 특별 안전교육 실시‧긴급 안전 점검 삼성물산 전경. [사진 삼성물산]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판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29일 작업자 1명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삼성물산 측은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도 사과문을 발표했다. 오세철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했다. 이어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또한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지금까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사고를 근절하지 못한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현장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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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9 17:51:10 oid: 366, aid: 0001118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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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상가 신축 현장 사망사고 입장문 발표 원인 조사 협조, 전국 건설현장 작업 중단 노동부,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삼성물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상가 건물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관계 당국의 사고 원인 조사에 협조하는 한편 전국 모든 건설현장의 작업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 삼성물산은 29일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또한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 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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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7:55:56 oid: 008, aid: 000527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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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판교 사옥 전경/ 사진=뉴스1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는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소재 공사현장의 60대 하청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삼성물산의 빌딩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 소속 근로자 A(64)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사고 이후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지금까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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