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내린 이찬진 강남 아파트…반나절만에 18억에 팔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0-30 0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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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16:09:07 oid: 005, aid: 00018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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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18억 낮춘지 반나절만에 계약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처분하겠다고 밝힌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가 직전 호가보다 4억원 낮은 18억원에 팔렸다. 이 원장은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가격을 다시 낮춰 내놨는데 반나절 만에 팔린 것이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올라왔던 해당 매물은 이날 오후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이 입금되며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매물은 네이버부동산 인기 급상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동산에 내놓은 매물 가격은 22억원으로 한 달 전 실거래가인 18억원 대비 4억원 더 높다”며 “한 달 만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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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0:37:24 oid: 421, aid: 000856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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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강남 다주택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아파트 한 가구를 정리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호가 대비 4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놔 비판이 일자, 결국 가격을 조정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매물 가격을 4억 원 낮췄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가 대비 4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놓았다가 비판을 받자,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가구를 보유 중이다. 지난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도 같은 아파트 내 한 채를 추가 구입했다. 모두 배우자와 공동명의며, 현재 호가는 19억~22억 원 선에 형성돼있다. 최근 실거래가는 18억 원이다. 다만 취임 일성으로 부동산 대출과 집값 상승 악순환을 잡겠다던 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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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5:08:13 oid: 009, aid: 000558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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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아빠찬스→고가매물 잇단 논란 중개업체 “집도 안보고 가계약금부터 쏴” 이찬진 원장이 매각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경. 한창호 기자 다주택과 아빠 찬스 논란, 내로남불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처분하기로 한 강남 아파트가 가격을 낮추자마자 급매로 팔렸다. 29일 중계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는 이날 18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한 달 전 실거래가격과 같은 가격이다. 앞서 그는 서초구에 아파트를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지적을 받자 1채를 자녀에게 증여해 처분하겠다고 답해 ‘아빠 찬스’ 논란이 일었다. 이에 “많은 국민이 주택 문제로 고통을 겪는 시점에 그런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아파트를 증여하지 않고 시장에 매각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이는 또다른 구설로 이어졌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가격에 매물 등록을 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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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9 14:39:11 oid: 449, aid: 00003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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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매물로 내놨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가 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원장은 이 아파트 단지에 부인과 공동 명의로 2채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주택 보유를 놓고 논란이 일자 당초 이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던 이 원장은 매매가를 22억 원에 올려 또 한 번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한 달전 실거래가였던 18억 원보다 4억 높은 가격에 집을 내놓은 점, 또 당초 20억 원에 집을 내놨다가 곧바로 2억 원 더 가격을 올린 점 등을 놓고 지적이 나온 겁니다. 결국 오늘 이 원장이 내놨던 집은 가격을 다시 4억 원 낮춰 18억 원으로 수정했고 같은 가격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부동산 포털 사이트에 매물로 나와있던 이 원장의 아파트 게시물도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뉴시스 2025-10-29 14:38:30 oid: 003, aid: 001356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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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커지자 다시 가격 4억 낮춰 중개인에 "최대한 빨리 팔아달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다주택 금지'를 주장했던 그가 강남아파트 2채와 상가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난 데다 해명 과정에서도 혼선이 빚어지며 비판 여론이 거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던 시절 "헌법에 다주택 금지조항을 넣고 싶다", "다주택자의 고위공직자 임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국정감사 과정에서 서울 강남에 2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상가도 2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130.89㎡(약 47평) 두 채를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보유 중이다. 2002년 매입 후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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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9 11:55:09 oid: 088, aid: 000097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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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강남 아파트 2채 보유' 논란이 터지자 "한 두 달 내로 정리하겠다(1채는 팔겠다)"고 밝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자신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아파트를 실거래가 대비 4억원 높은 가격(22억원)에 내놓은 것을 두고 "10.15 주거재앙 조치(10.15 부동산 대책)가 폭망했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줬다"고 비판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어 '자진 사퇴'도 촉구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29일 오전 11시 46분쯤 페이스북에 "국민에게 고통 주는 대출규제해서 집값 내리겠다고 해놓고 자기 집값은 4억 올린 금감원장은 당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도덕적으로도 문제지만, '이 시국에 금감원장이 자기 집값 4억 올린 것을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랐거나 무관심했던 무능'이 더 문제이다. 얼마에 내놨는지 뻔히 공개될 것을 알고도 이랬다는 것이 황당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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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9 13:01:11 oid: 123, aid: 00023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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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4억 높은 22억 매물 해명 논란 野, 10·15 부동산 정책 전방위 비판…김재섭 "한 달 새 4억 차익" "정책대출 급감, 실수요자 난감…10.15 대책 설계자 사퇴해야" 한동훈 "'10·15 조치로 집값이 내릴 것이다? 사기 친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남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해 다주택 논란을 빚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채를 급매로 내놓았지만 시세보다 4억원 높은 가격에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채(전용면적 130㎡·47평)를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보유 중이다. 지난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 같은 단지 내 한 채를 추가 매입했다. 현재 호가는 19억~22억원 선에 형성돼 있으며, 최근 실거래가는 18억원선이다. 한 채는 가족 사무실 용도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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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6:58:10 oid: 119, aid: 000301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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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47평형 2채 중 1채 "자녀 증여하겠다 → 매각하겠다" 한달 전 동일 평형 18억대 거래됐는데 22억에 내놔 여론 역풍 맞고, 반나절만에 18억원에 팔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5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집값 안정'을 외치며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를 진두지휘했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정작 본인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시세보다 4억원 비싸게 내놨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결국 18억원에 팔아치운 것으로 확인됐다. 급매를 내세워 되레 가격을 올렸다가 여론이 들끓자, 다시 가격을 내리는 행보가 비판을 키우고 있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올라왔던 해당 매물은 이날 오후인 반나절만에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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