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한국 국민 기쁘게 할 소식 있을 것”…삼성 등 ‘깜짝 협업’ 예고? [경주 APEC]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9개
수집 시간: 2025-10-30 0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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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09:00:11 oid: 009, aid: 000558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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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EPA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을 앞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할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황 CEO는 28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월터 E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TC 2025’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첨단 산업 생태계를 보면 모든 회사가 제 깊은 친구이자 훌륭한 파트너”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에 갔을 때 한국 국민들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우 기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며칠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현대차와의 협력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두 회사와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 중이며, 두 회사 모두 인공지능(AI) 공장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황 CEO의 방한은 15년 만으로, 업계에서는 이번 일정을 계기로 삼성·현대·SK 등 한국 주요 기업과의 ‘깜짝 발표’가 발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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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00:56:13 oid: 025, aid: 000347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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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주 APEC CEO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차 3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한국 국민들을 기쁘게 할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 ‘GTC 2025’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에 갈 예정인데 엔비디아와 삼성, SK 등 한국 기업과 어떤 협력관계를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젠슨 황은 “삼성, SK, 현대, LG, 네이버 등 한국의 모든 기업이 저의 깊은 친구이자 아주 좋은 파트너”라며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 국민들을 정말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발표가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정말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것은 며칠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재계와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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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23:37:08 oid: 009, aid: 000558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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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손잡는 韓기업들 현대차, 내년 시범차량 공개 엔비디아 핵심칩 공개받아 자율주행 기술 안정화 ‘박차’ 네이버, 엔비디아 GPU 늘려 자체 AI한단계 업그레이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가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TC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승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로 한 것을 놓고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기술 확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 4단계 상용화를 목표로 단계적인 로드맵을 세운 상태다. 자율주행 차량이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제어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주행 중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게 핵심이다. 자율주행 한미 합작사인 ‘모셔널’을 통해 우선적으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하지만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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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08:50:13 oid: 015, aid: 000520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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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자 50%는 중국인…美, 中에 뒤처질 수 있다" AI반도체 블랙웰, 미국서 전면 생산 중 美 정부에 슈퍼컴 7대…핵무기 개발 등에 사용 '베라 루빈' 차세대 플랫폼 활용계획 호평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게티이미지 여기는 워싱턴DC의 동쪽에 있는 월터 컨벤션 센터입니다. 엔비디아 개발자 행사, GTC가 처음으로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장소인데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만 평소 워싱턴 분위기는 좀 칙칙하고 근엄한 편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치 실리콘밸리에 온 것처럼 상당히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테크 기업인 엔비디아가 이곳 워싱턴에서 개발자 행사를 열게 된 것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이 정치 권력, 백악관과 가까워지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젠슨 황 본인도 그런 메시지를 굳이 감추지 않으려는 분위기였고요. 미국 정부와 함께 미국의 안보와 경제 번영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칭찬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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