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월 출생아 석달째 증가세, 조출생률은 여전히 '전국 최하위'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30 00:46:5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노컷뉴스 2025-10-29 18:10:09 oid: 079, aid: 0004080406
기사 본문

핵심요약 혼인 증가세 뚜렷, 에코붐 세대 결혼 본격화 영향 박종민 기자 부산에서 지난 8월 태어난 아기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늘어나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인구 천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저출생 흐름이 구조적으로 개선됐다고 보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부산 출생아 수는 1133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1068명)보다 6.1%(65명) 증가했다. 지난 6월(14.6%) 이후 3개월 연속 전년 동월과 비교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월별 기준으로는 5월(-0.6%)을 제외하고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째 증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8월 누적 출생아 수도 92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늘었다. 울산의 8월 출생아수도 46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소폭 늘었다. 반면 경남은 1099명으로 지난해 같...

전체 기사 읽기

강원도민일보 2025-10-30 00:08:51 oid: 654, aid: 0000148769
기사 본문

8월 547명 전년비 4.99% ↑ 혼인 증가·사망자수 9.6% 줄어도내 인구 581명 자연 감소 갈수록 빨라지던 강원도 인구소멸시계에도 제동이 걸렸다. 강원도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오르며 반등했고, 사망자 수는 감소했다. 다만 여전히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제주·울산에 이어 4번째로 출생아 수가 적고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섣불리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관측이 나온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8월 강원도내 출생아 수는 54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21명)과 비교했을 때 26명(4.99%) 늘었다.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1~8월 누적 출생아수도 4409명을 기록하며 전년동기간 출생아수(4404명)를 추월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1월~8월 기준 지난해 4.1명에서 올해 4.3명으로 증가해 강원도 저출생 문...

전체 기사 읽기

강원일보 2025-10-30 00:01:22 oid: 087, aid: 0001151438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 ‘8월 인구동향’ 연합뉴스 강원지역 혼인건수와 출생아 수가 동반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도내 혼인건수는 전년대비 0.9% 증가한 448건이었다. 혼인 건수는 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출생아 수는 547명으로 지난해보다 5%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도도 4.3명으로 1년 전보다 4.9%가량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출생 및 혼인 증가에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올 상반기 다자녀 기준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도내 18개 시·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에 30대 후반 여성의 출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을 가임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로 살펴보면, 30대 초반(30∼...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9 12:22:08 oid: 374, aid: 0000471379
기사 본문

출생아 증가세 14개월째 지속…혼인도 8년 만에 최대 올해 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오늘(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천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습니다. 1∼8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며,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작년 7월 이후 1년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해들어 2만 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6월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으나, 7월부터 다시 2만명선을 회복했습니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천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지만,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기준으로는 2023년(1만8천974명), 지난해(2...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