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주담대 막히고 대출금리 올라… 3번째 규제, 투자 수요 누른다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16 00:17:2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S 2025-10-15 16:46:36 oid: 417, aid: 0001106767
기사 본문

코픽스 1년 만에 반등…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2.52% 이재명 정부의 3차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금융기관 앞에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뉴스1 내일(16일)부터 서울과 경기 전역에서 고가 주택을 구입할 때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제한된다.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올라간 가운데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금리가 상승해 연말 '대출가뭄'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연 2.52%로 전달(2.49%)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지던 하락세가 끊기며 12개월 만에 반등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실제로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반영하는 지수다. 은행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오르면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했다는 뜻이다. 코픽스 금리는 주택담보대출 등 주...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15 15:49:32 oid: 008, aid: 0005263223
기사 본문

코픽스 변화 추이/그래픽=이지혜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2개월만에 상승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과도하게 선반영됐던 시장금리와 정기예금 금리 등이 다시 오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은행연합회는 15일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2.52%로 전월(2.49%)보다 0.03%포인트(P) 올랐다고 공시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코픽스가 높아졌다는 건 은행이 그만큼 이자를 더 많이 내고 자금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신규 코픽스를 반영하는 변동형 대출 상품을 운영 중인 은행들은 곧바로 인상분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영업일인 오는 16일부터 KB국민·우리은행 등은 주담대와 전세대출 변동형 상품의 금리를 0.03%P 인상한다. 신규 코픽스는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1년 만에 반등했다. 지난 3월(공시월 기준) 30개월 만에 2%대에 들어서는 등 기준금...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15 15:24:54 oid: 029, aid: 0002987258
기사 본문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기예금과 금융채 금리가 함께 오르면서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일제히 오른다. 정부가 잇단 집값 안정대책을 통해 주담대 문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 금리마저 오름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8월(연 2.49%)보다 0.03%포인트(p) 오른 2.52%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의 상승이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2.94%에서 2.89%로(-0.05%p),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2.54%에서 2.49%로(-0.05%p) 각각 하락했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상승은 정기예금과...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5 15:28:24 oid: 001, aid: 0015679987
기사 본문

신규취급액 기준 연 2.52%…12개월 만에 반등 잔액·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05%p씩 하락 주담대 변동금리 소폭 올라…9월 코픽스 0.03%p↑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2025.8.10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8월(연 2.49%)보다 0.03%포인트(p) 높은 2.52%로 집계됐다. 작년 10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다 12개월 만에 올랐다. 하지만 잔액 기준 코픽스는 2.94%에서 2.89%로 0.05%p 낮아졌다. 코픽스 추이 [은행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