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버⋅전장 發 수급 타이트"…삼성전기, 고부가 제품 캐파 확대 집중 [소부장반차장]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30 0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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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29 17:26:07 oid: 138, aid: 00022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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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자 대표(사장)는 19일 서울 양재동 삼성전기 정기주주총회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삼성전기가 AI 서버와 전장 수요 확대에 힘입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FCBGA(패키지 기판) 부문에서 동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전장용 MLCC는 수급이 점점 타이트해지는 상황이며AI 서버향 FCBGA는 대면적·고다층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9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 영업이익은 16%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4%, 영업이익 22% 증가했다. 회사는 "AI 서버, ADAS 중심의 산업·전장용 대형 고용량 MLCC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급이 점점 타이트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MLCC·FCBGA 모두 성장세…"AI·전장 중심 고부가 제품 확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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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9 17:30:08 oid: 293, aid: 00000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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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기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인공지능(AI), 전장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더불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고부가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4분기에도 고부가제품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기는 AI 서버·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비롯해 AI 가속기용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의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고객사 다변화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 응용처 MLCC 공급 증가…신사업도 순항 삼성전기는 29일 올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집계한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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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9 15:51:06 oid: 648, aid: 000004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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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공급 '빠듯'…"AI 서버 수요가 성장 견인" FC-BGA 사상 최대…내년도 두 자릿수 성장 예고 AI·전장 중심 성장 본격화…"공급망 안정성 강화" 삼성전기 분기 실적./그래픽=비즈워치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전장, 서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산업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서버용 반도체기판(FC-BGA), 전장 카메라모듈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군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15.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2485억원)를 웃돌았고, 매출은 지난 2분기(2조7846억원)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삼성전기는 "AI·전장·서버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공급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산업·전장용 MLCC와 서버용 FC-BGA, 고성능 카메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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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5:27:05 oid: 001, aid: 001570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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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 인공지능(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AI 가속기 등 고성장 시장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지속되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이 타이트해지는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6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삼성전기 수원캠퍼스 [삼성전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매출은 2조8천8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 증가가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늘어난 1조3천812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보급 확대, AI서버 및 네트워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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