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울음' 14개월째↑…8월 출생아 2만867명·혼인도 17개월째 늘어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30 0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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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2:00:00 oid: 421, aid: 000857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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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붐 세대' 혼인 지속…출산율 증가 30대 후반 기여 늘어 '기온 영향' 사망자 10% 줄었지만…인구 70개월째 자연감소 지속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8월 출생아가 1년 전보다 3.8% 늘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혼인 건수 역시 11.0% 증가하며 17개월 연속 늘었다. 혼인은 30대 초반 '에코붐 세대'(1991~1996년)를 중심으로, 출산의 경우 30대 후반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기온 영향 등으로 10% 가까이 줄었으나, 출생아 수를 웃돌아 인구 자연 감소는 70개월째 계속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는 2만 867명으로 전년 동월(2만 103명)보다 764명(3.8%) 증가했다. 출생아는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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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30 00:08:51 oid: 654, aid: 0000148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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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47명 전년비 4.99% ↑ 혼인 증가·사망자수 9.6% 줄어도내 인구 581명 자연 감소 갈수록 빨라지던 강원도 인구소멸시계에도 제동이 걸렸다. 강원도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오르며 반등했고, 사망자 수는 감소했다. 다만 여전히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제주·울산에 이어 4번째로 출생아 수가 적고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섣불리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관측이 나온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8월 강원도내 출생아 수는 54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21명)과 비교했을 때 26명(4.99%) 늘었다.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1~8월 누적 출생아수도 4409명을 기록하며 전년동기간 출생아수(4404명)를 추월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1월~8월 기준 지난해 4.1명에서 올해 4.3명으로 증가해 강원도 저출생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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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9 23:26:09 oid: 422, aid: 000079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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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2만명을 웃돌면서 출생아 수 증가세가 14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혼인 건수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출산 지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혼 건수는 통계 집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배시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집계한 지난 8월 태어난 아기의 수는 2만867명. 1년 전과 비교해 760여명 늘어나면서, 출생아 수 증가세는 14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박현정 /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 "30대 초반 여성 인구의 증가, 그리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 1월부터 쭉 2만명을 웃돌다 6월에 잠시 1만명대로 내려갔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회복해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늘어났습니다. 8월에는 3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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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30 00:01:22 oid: 087, aid: 000115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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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8월 인구동향’ 연합뉴스 강원지역 혼인건수와 출생아 수가 동반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도내 혼인건수는 전년대비 0.9% 증가한 448건이었다. 혼인 건수는 4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출생아 수는 547명으로 지난해보다 5% 늘면서 3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도도 4.3명으로 1년 전보다 4.9%가량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출생 및 혼인 증가에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올 상반기 다자녀 기준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도내 18개 시·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에 30대 후반 여성의 출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을 가임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로 살펴보면, 30대 초반(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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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30 05:05:40 oid: 081, aid: 000358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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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3.8% 늘어난 2만 867명 올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 86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708명(6.8%) 증가했다. 1~8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다. 증가율로는 ‘황금돼지의 해’로 불렸던 2007년(8.2%) 이후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8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 867명을 기록했다. 2022년 8월 2만 1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다. 합계출산율 상승세도 이어갔다. 8월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0.02명 증가했다.


SBS Biz 2025-10-29 12:22:08 oid: 374, aid: 00004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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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증가세 14개월째 지속…혼인도 8년 만에 최대 올해 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오늘(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천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습니다. 1∼8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며,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작년 7월 이후 1년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해들어 2만 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6월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으나, 7월부터 다시 2만명선을 회복했습니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천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지만,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기준으로는 2023년(1만8천974명), 지난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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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2:00:01 oid: 001, aid: 001570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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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2만867명, 3년 만에 최대…8월까지 증가율 '황금돼지띠' 이후 최고 혼인 17개월 연속 늘고·이혼 8개월째 감소 병원의 신생아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천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다. 1∼8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며,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작년 7월 이후 1년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해들어 2만 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6월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으나, 7월부터 다시 2만명선을 회복했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천782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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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2:00:00 oid: 003, aid: 00135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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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8월 인구동향 발표 8월 출생아수 2만867명…전년比 3.8% 증가 사망자수 9.8%↓…"올해 평균기온 하락 영향" 혼인 17개월째 증가…이혼은 8개월 연속 감소 [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2025.09.25. jhope@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출생아 수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혼인 건수가 증가세가 지속되고 출산·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커진 영향이다. 합계출산율도 0.77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86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4명(3.8%) 증가했다.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연속 증가세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16만867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늘었다. 국가데이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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