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벽 배송 못 받나…’ 한동훈 “민노총·민주당 전면 금지 추진 막아야”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30 0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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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9 11:49:14 oid: 021, aid: 000274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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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노총과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새벽 배송 전면 금지’ 추진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벽 배송 전면 금지는 많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망가뜨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벽 배송 금지 가능성이 불거진 배경과 관련해서는 “민노총과 민주당이 ‘택배 사회적 대화 기구’ 회의에서 국내 이커머스 업체의 ‘새벽 배송’ 서비스 전면 금지를 논의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정부 주관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새벽 배송을 금지하자는 방안을 공식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배송 전면 금지 주장이 공식 석상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전 대표는 “민노총 주장대로 새벽 배송이 금지되면 늦게 퇴근하는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이제는 새벽 장보기가 필수가 된 2000만 국민의 일상생활과 생산자와 소상공인들, 그리고 새벽 배송으로 돈을 벌고 있는 택배 기사들의 삶이 모두 망가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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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7:32:15 oid: 119, aid: 000301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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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0~5시 배송 금지" 제안 주부·직장인 등 소비자 반대 입장 확산 택배기사들 "일자리 사라지는 조치" 반발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남가희 기자] 택배노조가 택배기사의 근로조건 개선을 명분으로 ‘새벽배송 금지’를 주장한 가운데 이에 대한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약 2000만명으로 추정되는 새벽배송 이용자의 쇼핑 편의성을 소수 노조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멈춰 세워선 안 된다는 비판이다. 29일 택배업계 및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택배 사회적대화기구’에서 야간배송 근절을 위해 심야시간(00시~05시) 배송을 제한해야 한다는 개선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새벽배송을 원천 차단하자는 주장이다. 사회적대화기구는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오는 연말까지 최종적으로 과로사 방지를 위한 최종 대책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내년에 새벽배송이 전면 중단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사회적 대화기구는 민주노총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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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1:01:31 oid: 008, aid: 000526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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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새벽 0~5시 배송 금지 제안에 온라인 반발 확산..업계 "경영 심대한 타격" 우려 배송 경쟁력 악화·근로자 수익 저하 가능성 서울 중구의 한 주차장에 쿠팡 배달 차량이 주차돼 있다. /사진제공=뉴스1 "갑자기 새벽배송을 중단하면 '인권침해' 아닌가", "애를 어떻게 키우라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택배업계, 근로자와 만나 진행한 '범정부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근로자 휴식 보장을 위해 '새벽배송'을 전면 금지하자고 의견을 낸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가족 식사와 아이들의 학용품 준비 등을 위해 일상화된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하는 건 비현실적이란 이유에서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에서도 "경영에 심대한 타격이 될 수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 "새벽 0~5시엔 배송 금지"에 소비자·업계 반발 ━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민노총은 앞서 범정부 사회적 대화 기구에서 심야시간(0시~5시) 배송을 금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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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21:01:13 oid: 015, aid: 000520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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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심야시간 배송 제한 개선안 내놔 온라인 커뮤니티서 반발 이어져 소비자 우려에 민주노총 "전면 금지 아냐" 사진=쿠팡 "육아 시작하면서 아이 어린이집 준비물에 기저귀, 물티슈까지 새벽배송 잘 이용했는데 정말 없어지는 건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택배기사의 근로조건 개선 명분으로 '새벽배송 금지'를 주장하고 나서자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약 2000만명이 새벽배송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생활필수 서비스'가 멈추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9일 택배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택배 사회적대화기구에서 야간배송 근절을 위해 심야시간(0~5시) 배송을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선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새벽배송을 금지하자는 얘기다. 서울 시내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쿠팡 배송차량 모습. 사진=연합뉴스 사회적대화기구는 의견 수렴을 거쳐 이르면 연말까지 과로사 방지를 위한 최종 대책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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