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 논란' 이찬진, '18억' 강남 아파트 팔고 코스피에 베팅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1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30 00:07:5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1개

한국경제 2025-10-29 17:39:15 oid: 015, aid: 0005203910
기사 본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 중이던 부동산을 처분하고 자금의 상당 부분을 국내 주식시장에 투입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후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일반 투자자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ETF(상장지수펀드) 상품 등에 가입했다. 판매 과정은 KB증권의 정규 판매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됐다. 이 원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을 얼마나 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금감원 관계자는 “부동산 매각 관련 대금 중 대부분을 코스피 지수 등 국내 지수 ETF 등에 투자했다”며 “금감원장이 직접 투자자 입장에서 금융상품 가입 절차를 경험해 보고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개선점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원장은 국정감사에서 다주택 보유 논란이 제기되자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매각했다. 당초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22억원에 매물을 내놨다가 가격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18억원으로 낮춰 거래가 성사된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9 17:07:20 oid: 003, aid: 0013567140
기사 본문

22억원→18억원으로 낮춰…"곧바로 팔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우연수 기자 =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을 4억원 내려 바로 매각했다. 계약금으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9일 "중개인이 오늘 아침에 가격을 내리자마자 곧바로 팔렸다"며 "계약금도 오전 중 입금됐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130.89㎡(약 47평) 두 채를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보유해왔다.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 같은 아파트 내 한 채를 추가 매입, 두 채 모두 실거주했다. 한 채는 거주용, 한 채는 짐 보관용으로 사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구로 농지사건' 국가배상 소송 승소 대가로 약...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29 17:25:11 oid: 011, aid: 0004549335
기사 본문

우면동 아파트 18억원에 처분 직후 코스피200·코스닥150 ETF 사들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KB증권 여의도영업부 금융센터에서 코스피200 지수와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 제공=KB증권 [서울경제] 다주택 논란이 이어진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하고 계약금으로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주식 상품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KB증권 여의도영업부 금융센터를 방문해 상장지수펀드(ETF) 국내 주식 상품에 가입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일반 개인 투자자와 동일한 절차로 상품을 가입했으며, 모든 절차는 정규 판매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를 팔고 받은 계약금 2억 원 전액으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등을 추종하는 ETF를 사들였다. ...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9 17:58:12 oid: 018, aid: 0006150419
기사 본문

KB증권 방문해 ETF 가입…매각 계약금 투자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 지역 아파트 가격을 4억원 내린 후 매각했다. ‘고가 매물’ 논란을 빚어 기존에 내놨던 가격에서 4억원을 낮추자 곧바로 집이 팔렸다. 이 원장은 매각 당일 계약금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다. 29일 금감원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보유한 아파트 가격을 기존 22억원에서 18억원으로 내려 내놓은 후 당일 오후 계약이 성사됐다. 계약금은 2억원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 원장은 KB증권을 방문해 ETF 상품에 가입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이 원장은 서울 서초우 우면동 D단지에 부부 공동 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동일 면적의 아파트 두 채 가운데 2019년 추가로 사들인 한 채만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판 집은...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9 17:43:03 oid: 001, aid: 0015709892
기사 본문

'4억 높인 아파트' 지적에 반나절만에 처분…'생산적 금융' 의지 답변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7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임지우 이민영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주택 논란 끝에 강남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하고, 계약금으로 국내 주식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찬진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ETF 국내 주식 상품에 가입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를 팔고 받은 계약금 2억원 전액으로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ETF를 사들였다. 이 아파트는 이날 오후 18억원에 팔렸다. 당초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22억원에 내놨다가 지적이 나오자 이날 오전 가격을 낮췄고, 이후...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0-29 18:46:20 oid: 029, aid: 0002990203
기사 본문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29일 KB증권 여의도영업부 금융센터를 방문해 국내 증시 추종 ETF를 매수하고 있다. [KB증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서초구에 보유하던 아파트를 결국 18억원에 급매했다. 당초 매도 호가가 22억원이었으나, 시세보다 높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호가를 18억원으로 낮췄고 곧바로 팔렸다. 이 원장은 매도 계약금 일부로 국내 증시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KB증권 여의도영업부 금융센터를 방문해 ‘코스피200 ETF’와 ‘코스닥150 ETF’를 각각 매수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일반 개인 투자자와 동일한 절차로 상품을 가입했다”며 “모든 절차는 정규 판매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기존 호가였던 22억원에서 4억원 낮춘 18억원에 처분했다. 계약금 중 일부로 ETF를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9 18:04:52 oid: 025, aid: 0003478805
기사 본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뉴스1 강남 다주택 보유 논란 끝에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계약금으로 국내 주식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찬진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찾아 ETF 국내 주식 상품에 가입했다. 그는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1채를 팔고 받은 계약금 2억원 전액을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ETF를 사들이는 데 썼다. 이 아파트는 이날 오후 18억원에 팔렸다. 당초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22억원에 내놨다가 논란이 일자 이날 오전 가격을 낮췄는데, 이후 반나절 만에 바로 거래됐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21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강남 아파트 두 채 보유에 관해 질타가 이어지자 자녀에게 증여하겠다고 했다. 이후 '아빠 찬스'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일주일 뒤 열린 국회 종합국감에서 "주택 1채를 부동산에 내놓았다"고 입장을 바꿨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9 17:46:11 oid: 374, aid: 0000471537
기사 본문

[KB증권에 방문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사진=KB증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4억원 낮춰 매각하면서 '1주택자'가 된데 이어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주식 상품에 투자했습니다. 오늘(29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KB증권 여의도영업부 금융센터를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매수했습니다. KB증권 관계자는 "일반 개인 투자자와 동일한 절차로 상품을 가입했으며, 모든 절차는 정규 판매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달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에 치중된 자금을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분야로 유인한다는 정책 목표를 강조하며 본인부터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 원장이 투자한 상품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상품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이었던 올해 5월 각각 2천만원에 매수한 상품입니다. 한편, 이 원장은 이날 ...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9 17:27:09 oid: 009, aid: 0005581325
기사 본문

KB증권 방문해 ETF 가입 ETF 상품 가입하는 이찬진 금감원장 29일 오후 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이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일반 투자자들과 동일한 절차를 통해 ETF 상품에 정식으로 가입하고 있다. KB증권은 “모든 가입 과정은 정규 판매 프로세스에 준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진=KB증권 제공]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을 4억원 내려 바로 매각했다. 매각한 날 이원장은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9일 이 원장의 아파트 매각관련 “중개인이 오늘 아침에 가격을 내리자마자 곧바로 팔렸다”며 “계약금도 오전 중 입금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원장의 ETF 가입에 대해 “국내증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본 시장도 선진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가입하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이원장이 가입한 상품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9 17:15:14 oid: 008, aid: 0005270257
기사 본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코스피 지수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직접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에 집중된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흐르게 하겠다는 새정부 기조에 발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이 원장은 KB증권 여의도영업부 금융센터를 방문해 코스피 지수 관련 ETF 상품에 가입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일반 투자자와 동일한 절차를 통해 상품에 가입했다"며 "모든 가입 과정은 당사 정규 판매 프로세스에 준하여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달 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부동산에 치중된 자금을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분야로 유인한다는 정책 목표를 강조하며 본인부터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이 원장은 "새정부는 주택과 부동산에 집중된 비생산적 유동성의 흐름을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생산적 분야...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30 03:06:05 oid: 020, aid: 0003670803
기사 본문

22억 논란 일자 18억에 다시 내놔 李, 매각 계약금 일부 ETF에 투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10.21 뉴시스 다주택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한 채를 18억 원에 처분했다. 당초 실거래가보다 4억 원 높은 가격에 매물로 내놓았다가 논란이 일자 다시 4억 원을 내린 직후 팔린 것이다. 이 원장은 매각 대금으로 받은 계약금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샀다. 29일 금감원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전용면적 130㎡·약 47평) 두 채 중 한 채를 최근 실거래가와 같은 18억 원에 다시 내놨다. 전날 22억 원에 내놓은 게 논란이 일자 다시 가격을 낮춘 것이다. 이 원장이 호가를 낮춘 지 반나절도 안 된 오후 2시쯤 주택 매수자가 나타났다. 서초구 일대의 한 중개업자는 “집도 안 보고 바로 계약금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