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인위적 금리 조정, 문제 많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30 0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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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9 17:57:11 oid: 422, aid: 000079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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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종합 국정감사 출석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제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9일) 고신용자 금리를 올려 저신용자 금리를 낮춰주자는 제안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고신용자 금리를 0.1%라도 높여 저신용자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냐'는 천하람 의원(개혁신당)의 질문에 "배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코멘트하기 어려운데, 아마 어려운 신용불량자를 좀 도와줘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천 의원이 인위적 금리 조정으로 어떤 문제가 예상되는지 다시 묻자 "워낙 문제가 많아서 일일이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며 "보통 도덕적 해이라고 얘기하는 개념 등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다만 일부 신용불량자가 되고 다시 살아날 수 없는 분들의 구제 등의 차원에서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 사업가가 사업하다가 실패한 경우 다시 일어나도록 신용불량자에서 빼주고 재기의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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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8:39:24 oid: 008, aid: 00052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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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천하람, 이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인용해 질의 이창용 한은 총재 "고신용자=고소득자 아냐…도덕적 해이 문제 생길 수 있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자료를 바라보고 있다. 2025.10.29/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고신용자의 금리를 높여서 저신용자 금리를 낮추면 어떤 문제가 예상되느냐는 질문에 "워낙 문제가 많아서 일일이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국감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고신용자 금리를 0.1%(포인트)라도 높여서 저신용자 금리를 낮춰야 된다'고 말씀하셨다"며 "제가 구윤철 부총리한테도 한 번 지적했는데, 그 이후 이번달 14일에 대통령께서 같은 취지의 말씀을 또 하셨다. 이 말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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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7:08:14 oid: 011, aid: 000454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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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에 정책 금융 포함돼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자료를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총재직 연임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별도로 소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총재 거취와 관련한 국회의 첫 질문에 이 총재는 선출직 출마 의사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연임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소통한 적이 있냐’고 묻자 “없다”고 밝혔다. 이 총재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천 의원은 또 더불어민주당 핵심 당직 의원이 총재의 이력서를 들고 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발언했다. 그는 “총재 이력서에 충청도 출신인 게 강조가 돼 있더라”고 했다. 천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나 재보궐선거 출마 제안을 받은 적도 없는지도 함께 물었다. 이 총재는 이 질문에도 "없다"고 잘라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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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7:01:31 oid: 003, aid: 001356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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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회 기재위 종합감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한국은행·국세청·관세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연임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소통 여부에 대한 질문에 "없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나 재보궐 출마 제안에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2025년 국회 기재위 종합감사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핵심 당직 의원이 총재의 이력서를 들고 가는 것을 봤다"면서 연임 제안이 있었냐는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한은 총재 임기는 4년으로 이 총재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다만 전임자였던 이주열 한은 전 총재는 연임을 해 8년간 총재직을 수행했다. 이어 천 의원의 "정부나 여당으로부터 한은 총재직 말고 다른 제안을 받은 것이 없냐"면서 "이력서에 충청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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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22:02:07 oid: 022, aid: 000407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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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한은 총재 연임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소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선출직 출마 의향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연임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소통한 적이 있느냐’는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의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 4월 취임한 이 총재의 임기는 내년 4월20일까지다. 다만 전임자였던 이주열 한은 전 총재는 연임해 8년간 총재직을 수행했다. 천 의원이 “이력서에 충청도 출신이 강조되어 있는데 지방선거나 재보궐 출마 제안을 받았냐”고 묻자 이 총재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선출직 출마 의향이 여전히 없냐고 묻자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고신용자 금리를 0.1%라도 높여서 저신용자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 총재는 “(해당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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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7:38:41 oid: 001, aid: 0015709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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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가 등 일부에 재기 기회는 필요"…"선출직 등 제안받은 적 없어" 종합 국정감사 출석해 생각에 잠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다 생각에 잠겨 있다. 2025.10.2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고신용자 금리를 올려 저신용자 금리를 낮춰주자는 제안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고신용자 금리를 0.1%라도 높여 저신용자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냐'는 천하람 의원(개혁신당)의 질문에 "배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코멘트하기 어려운데, 아마 어려운 신용불량자를 좀 도와줘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천 의원이 인위적 금리 조정으로 어떤 문제가 예상되는지 다시 묻자 "워낙 문제가 많아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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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6:51:13 oid: 018, aid: 00061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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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질의에 “향후 선출직 출마 의향도 없어”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국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총재직 연임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소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총재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다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과의 질의응답에서 연임 관련해 대통령실과 소통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총재직 외에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등 선출직 출마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도 했다. 천 의원은 “작년 국감에 선출직 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여쭤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때 없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선출직 출마 의향 없으신 것은 여전한가”라고 물었고, 이 총재는 “없다”고 잘라 말랬다. 천 의원은 해당 질의 내용에 앞서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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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17:55:09 oid: 023, aid: 000393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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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연임이나 선출직 제의 없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고신용자 금리를 올려 저신용자 금리를 낮춰주자는 안에 대해 문제가 많을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고신용자 금리를 0.1%라도 높여 저신용자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느냐”는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의 질문에 “배경을 잘 모르기 때문에 코멘트하기 어려운데, 아마 어려운 신용불량자를 좀 도와줘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저신용자의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추면 어떤 문제가 예상되느냐는 물음에는 “워낙 문제가 많아서 일일이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고신용자와 고소득자는 굉장히 다른 개념으로, 빌린 부채의 규모나 상환 이력, 담보의 안정성에 따라 구분돼야 한다”며 “두 개념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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