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AI 방패'로 막는다…금융사 간 실시간 정보 공유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29 23: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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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5:01:12 oid: 018, aid: 000615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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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가동 130개 금융사, 90개 항목 보이스피싱 정보 공유 수사·통신 부문 등 정보제공 범위 확대·무과실배상 위한 법령 개정 추진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앞으로 보이스피싱에 악용된 것으로 확인된 해외계좌 정보 등 관련 정보가 금융사들에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이를 통해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등 범죄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이하 ASAP·에이샙)’을 가동해 약 130개 금융회사가 90개 항목의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를 활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유되는 정보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계좌 관련 정보(14개 항목)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된 계좌 관련 정보(18개 항목)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확인된 해외계좌 정보(8개 항목) △위조 신분증 정보(8개 항목) 등 총 9개 유형의 90개 항목이다. 이중 피해자 계좌, 해외 보이스피싱에 활용된 것으로 확인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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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9 15:01:11 oid: 123, aid: 00023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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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은행권 90개 항목의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 실시간 공유·활용…AI가 위험계좌 자동 탐지 국제 사기조직·해외 의심계좌 등 신속차단, AI기반 신종범죄 대응 강화 기대 정보제공 범위 확대·무과실 배상책임 도입 등 위한 법령개정 신속 추진 캄보디아 사건 계기로 ‘국제 사기행각’ 전면 대응…정부-금융권-통신사 삼각 공조 강화 정부 “ASAP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금융보안원에서 개최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I-based anti-phishing Sharing & Analysis Platform, ASAP(에이샙), 국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속히' 차단한다는 의미)' 출범식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보이스피싱 대응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다. 국내 약 130개 전(全)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실시간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ASAP'을 활용해 피해자 계좌·범죄 연계계좌·해외 피싱계좌 정보를 즉시 공유·차단한다. 과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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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9 15:00:12 oid: 374, aid: 00004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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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은행권이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에이샙(ASAP)을 통해 90개 항목의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활용합니다.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우리 국민의 피해금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오늘(29일) 금융보안원에서 개최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출범식에 참석해 최근 우리 국민의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대응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던 캄보디아 범죄단지 사건에서 보듯 보이스피싱 범죄가 국제적이고 조직적인 거대한 국제 사기행각으로 진화됐으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본색원될 때까지 정부와 유관기관·업계가 힘을 합쳐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본격 가동 에이샙은 금융·통신·수사 과정에서 파악된 보이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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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5:00:00 oid: 008, aid: 00052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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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 주요 공유 정보/그래픽=김지영 정부가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 90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는 통합 플랫폼 'ASAP(에이샙)'을 출범시켰다. 금융·통신·수사기관이 모두 참여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다. 최근 불거진 캄보디아 등 해외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사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오후 3시 금융보안원에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 에이샙)' 출범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등 약 130개 금융회사가 참여한다. 참여 금융사들은 9개 유형, 총 90개 항목의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을 수 있게 된다. ━ 보이스피싱 활용된 해외계좌도 즉시 공유…"국내 자금의 해외 유출 방지" ━ 구체적으로 공유되는 정보는 △피해자 계좌(14개 항목) △범죄 이용 계좌(18개 항목) △피해자 또는 범죄에 됐거나 연계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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