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위기설' 돌았던 애플, 시총 4조달러 찍었다…역대 3번째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9 23:48:3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머니투데이 2025-10-29 10:32:58 oid: 008, aid: 0005269847
기사 본문

/AFPBBNews=뉴스1 애플이 2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 기록이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8일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0.4% 상승하며 시가총액 4조달러를 찍었다. 다만 거래가 진행되면서 상승폭을 축소, 0.07% 강보합한 269달러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는 4조달러를 반납했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지금까지 인공지능(AI)에서 뒤처진 건 사실이지만 4조달러 클럽에 입성한 건 애플과 빅테크 업계에 획기적인 순간"이라며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소비자 브랜드를 갖춘 기업이란 사실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1976년 캘리포니아의 주택 차고에서 출범한 애플은 아이폰을 내세워 세계 기업 가운데 시총 1조달러, 2조달러, 3조달러를 가장 먼저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워왔다. 그러나 지난 수년 동안 시장을 휩쓴 인공지능(AI) 붐에 올라타지...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9 23:08:14 oid: 014, aid: 0005426673
기사 본문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5조달러(약 7000조원)를 돌파했다. 인공지능(AI) 칩 수요 급증과 중국 시장 재진입 기대감이 맞물리며 주가가 폭등한 결과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초반 5% 상승하며 시가총액 5조 1300억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블랙웰(Blackwell)'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으로 엔비디아가 미국의 수출 통제로 막혀 있던 중국 시장에 다시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엔비디아의 최신 GPU(그래픽처리장치)는 현재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내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투자자들은 미·중 협상에서 반도체 교역 완화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전날 엔비디아 주가는 젠슨...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9 23:09:55 oid: 001, aid: 0015710824
기사 본문

엔비디아 블랙웰 GPU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의 중심에 있는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29일(현지시간) 오전 장중 급등세로 출발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총이 5조 달러(약 7천100조원)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3.5% 상승한 207.98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장중 상승 폭을 4%대로 높이며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0분께 장중 엔비디아 시총은 5조1천억 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는 세계 3위 경제대국인 독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서는 규모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독일의 명목 GDP가 5조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워싱턴DC에서 개발자행사(GTC)를 열고 AI와 관련한 대규모 투자 계획과 사업 전망 등을 밝혔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주력 AI 칩인 블랙웰 프로세...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9 22:40:16 oid: 015, aid: 0005204090
기사 본문

사진=REUTERS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29일(현지시간) 오전 장중 급등세로 출발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시총이 5조 달러(한화 약 7100조원)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3.5% 상승한 207.98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장중 상승 폭을 4%대로 높이며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50분께 장중 엔비디아 시총은 5조1000억 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는 세계 3위 경제 대국인 독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서는 규모다. 엔비디아는 전날 워싱턴DC에서 개발자행사(GTC)를 열고 AI와 관련한 대규모 투자 계획과 사업 전망 등을 밝혔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주력 AI 칩인 블랙웰 프로세서와 새로운 루빈 모델이 내년까지 전례 없는 매출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항간에 돌던 'AI 거품(버블)'에 대한 우려를 일축한 엔비디아는 우버, 팔란티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등 여러 기술기업과의 협업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