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와 관세협상 타결… 애프터마켓서 현대차그룹株 급등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29 23: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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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9 20:10:14 oid: 366, aid: 000111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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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수출되는 한국산 車 관세 15%로 낮아져 현대차그룹 “정부에 감사… 경쟁력 강화하겠다" 한국과 미국이 관세 후속 협상에서 세부 내용을 합의하면서 현대차그룹 주가가 애프터마켓에서 급등하고 있다. 미국에 수출되는 한국산(産) 자동차 관세가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되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이익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오후 7시 50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전날보다 14% 가까이 오른 2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에서는 2.99% 오른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한미 정상이 무역협상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이 커진 것이다. 기아 주가 역시 10% 넘게 상승폭이 커졌다. 주가는 12만5000원을 넘었다. 이날 정규장에서 기아는 1.94% 오른 11만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9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뉴스1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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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22:06:11 oid: 011, aid: 000454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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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관세 이르면 내달 1일 소급적용 현대차 "정부에 감사···내실 다질것" 정부 내달 법안 발의 마무리 짓기로 의약품·목재제품 최혜국 대우 유지 철강·알루미늄은 그대로 50% 적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미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에 합의한 지 100여 일 만에 세부 집행 방향까지 타결하면서 수출기업이 부담하던 대미 관세 불확실성이 상당히 걷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부분의 상품에 15%의 상호·품목 관세가 매겨지지만 최소한 관세 날벼락을 맞을 수 있다는 불안감은 해소됐다는 이야기다. 특히 협상이 늦어지면서 핵심 경쟁국에 비해 높은 관세를 부담하고 있던 자동차 업계는 안도감을 내비쳤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상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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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21:05:47 oid: 001, aid: 00157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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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3분기 실적 앞두고 낭보…"관세 영향 최소화 추진" 일본·EU와 美관세율 같아져…한국GM·부품업계도 한시름 덜어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로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가 재확인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지난 4월부터 반년 넘게 이어진 25%의 고율 관세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시장 경쟁력 상실까지 우려됐던 국내 업계로선 먹구름이 다소 걷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된다고 발표했다. 김 실장은 "우리나라의 대미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일본, 유럽연합(EU)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하해 불리하지 않은 경쟁 여건을 확보했다"면서 "자동차 부품 관세도 15%로 인하된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7월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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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0-29 21:27:08 oid: 092, aid: 000239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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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2025] 한숨 덜은 현대차그룹 "정부 헌신적 노력 감사…내실 다질 것" 한국과 미국이 29일 무역 합의를 타결하면서 대미 자동차 및 부품 수출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진다. 오는 11월 1일부터 적용 시,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관세 인하가 현실화되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11월과 12월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천400원대 원·달러 환율이 유지되면, 관세 효과와 맞물려 실적 방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는 3분기 관세 소급 적용이 어렵게 되면서 약 2조7천억원 규모 손실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4분기에는 관세 인하 효과가 반영돼 손실 규모가 1조원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분기 25% 관세 부담으로 발생한 1조6천142억원의 손실 대비 약 40% 이상 완화된 수준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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