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내년 반도체도 완판…"HBM 30% 성장"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8개
수집 시간: 2025-10-29 2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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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9 14:33:35 oid: 215, aid: 000122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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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11조4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HBM은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내년 공급 협상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APEC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노키아에 10억달러를 투자하고 6G 기술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산업부 홍헌표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군요? <기자>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9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1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는 주요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고, HBM3E 12단과 서버용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가 역대 최대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D램과 낸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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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22:36:00 oid: 032, aid: 000340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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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어 두 번째 ‘10조 클럽’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만 11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뿐만 아니라 일반 메모리 제품까지 내년 생산분이 사실상 완판되는 등 인공지능(AI) 훈풍을 타고 반도체 시장이 초호황기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39.1%, 61.9% 늘었다. 둘 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국내 기업의 분기 영업이익 ‘10조 클럽’ 입성은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두 번째다. 역대급 실적을 이끈 주역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HBM이다.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HBM은 일반 D램보다 5배가량 가격이 비싼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여기에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HBM 생산에 주력하면서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이 수요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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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9 13:43:51 oid: 417, aid: 000110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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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넘어 D램·낸드까지 내년 솔드아웃 SK하이닉스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7조299억원) 대비 61.9% 증가한 수치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4489억원으로 39.1%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조5975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그래픽은 SK하이닉스 실적 추이. /그래픽=강지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썼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다 범용 D램 가격 회복이 맞물리면서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된 결과다. 회사는 대규모 생산능력(CAPEX) 증설을 통해 'AI 메모리 초호황'에 선제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3분기(7~9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조3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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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9 09:20:11 oid: 293, aid: 000007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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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기 이천 본사 전경/사진 제공=SK하이닉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거뒀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해 분기 영업이익 '1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번 호실적은 인공지능(AI)시장 개화로 반도체 업황이 살아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메모리 시장에선 최근 범용 D램과 낸드 제품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등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최근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HBM4(6세대)의 공급 협의를 모두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인 만큼 시장에선 당분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돌아온 반도체 슈퍼사이클…HBM·고성능 제품 판매 증가 SK하이닉스는 29일 올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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