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트닉·김정관 뜨겁게 포옹…'협상타결' 기류 만찬까지(종합)[한미정상회담]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0-29 2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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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21:35:09 oid: 001, aid: 00157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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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리셉션 2시간30분 진행…양국 기업인 대거 참석 (경주·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차대운 김보경 강태우 기자 =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국내 주요 기업인과의 만남이 2시간30분 만에 마무리됐다. 특히 양국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종료 직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찬 자리까지 이어졌다. 포옹하는 김정관-러트닉 (경주=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 직전 포옹하고 있다. 2025.10.29 burning@yna.co.kr 29일 재계와 정부 등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이날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오후 5시20분께부터 양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20여명과 만났다.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을 직접 맞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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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05:00:00 oid: 025, aid: 000347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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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UPI=연합뉴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29일, 경주에선 양국의 경제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그리고 양국 협력을 위한 한·미 대표 기업 총수·최고경영자(CEO)들이 모인다. 미국이 한국 기업의 과감한 대미 투자를 원하는 만큼 논의 결과가 한·미 관세협상의 윤활유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29일 저녁 러트닉 장관 주재로 경주에서 CEO 리셉션이 열린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직후다. 리셉션엔 한국에선 우선 김정관 장관이 참석한다. 기업인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10여개 기업 총수·CEO가 참석한다. 재계 관계자는 “참석할 한국 기업을 미국 측이 직접 선정하고 접촉했다”며 “그런 만큼 ‘10대 그룹’ 같은 기준이 아닌, 미국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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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9 21:06:08 oid: 417, aid: 000110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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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2시간 가량 진행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인사를 하고 있는 구광모 LG 회장. /사진=공동취재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9일 주재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5시16분 'APEC CEO 서밋'이 진행되던 도중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회동이 진행됐다. 이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오후 6시50분에 마무리됐고 리셉션이 이어졌다. 전체 회동 일정은 오후 7시반이 넘어서야 끝났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정의선 현대차 회장·구광모 LG 회장·신동빈 롯데 회장·김동관 한화 부회장·정기선 HD현대 회장·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라운드 테이블 이후 리셉션에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 허태수 GS 회장 등도 자리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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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21:32:42 oid: 056, aid: 001205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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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오늘(29일) 저녁 양국 기업인들이 경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오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한미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주한 미국 대사관을 통해 기업들 참석을 타진해 마련됐습니다. 1부 라운드 테이블에 이어 2부 만찬으로 이어진 이 행사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의 총수가 참석했습니다. 이어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APEC CEO 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를 비롯해 미국 기업의 CEO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7시 이후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총수들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귀가 중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소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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