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2천603억원…"MLCC 공급 부족 지속 전망"(종합2보)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9 2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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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5:27:05 oid: 001, aid: 001570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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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 인공지능(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AI 가속기 등 고성장 시장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지속되면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이 타이트해지는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6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삼성전기 수원캠퍼스 [삼성전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매출은 2조8천8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 증가가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늘어난 1조3천812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및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보급 확대, AI서버 및 네트워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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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9 17:30:08 oid: 293, aid: 00000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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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기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인공지능(AI), 전장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더불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고부가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4분기에도 고부가제품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기는 AI 서버·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비롯해 AI 가속기용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의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고객사 다변화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 응용처 MLCC 공급 증가…신사업도 순항 삼성전기는 29일 올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집계한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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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9 15:51:06 oid: 648, aid: 000004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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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공급 '빠듯'…"AI 서버 수요가 성장 견인" FC-BGA 사상 최대…내년도 두 자릿수 성장 예고 AI·전장 중심 성장 본격화…"공급망 안정성 강화" 삼성전기 분기 실적./그래픽=비즈워치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전장, 서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산업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서버용 반도체기판(FC-BGA), 전장 카메라모듈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군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15.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2485억원)를 웃돌았고, 매출은 지난 2분기(2조7846억원)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삼성전기는 "AI·전장·서버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공급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산업·전장용 MLCC와 서버용 FC-BGA, 고성능 카메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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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5:43:44 oid: 421, aid: 000857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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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2603억, 전년比 16% 증가 AI·전장 고용량 MLCC 수요↑…고부가 패키지기판 공급도 확대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삼성전기 제공). ⓒ News1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기(009150)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전자장치(전장) 수요에 힘입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반도체 기판, 광학솔루션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루 성장한 결과다. 견조한 AI와 전장 수요에 따라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00915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0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 증가한 2조 88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대 기록인 올해 2분기(2조 7846억 원)를 경신한 사상 최대 매출이다. 컴포넌트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1조 38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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