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찬진, 우면산 아파트 계약금으로 대통령 산 ETF 투자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9 21:45:4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문화일보 2025-10-29 17:51:12 oid: 021, aid: 0002746116
기사 본문

부동산 자금, 증시로 돌리려는 정부 기조 반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강남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하고 받은 2억 원의 계약금으로 국내 주식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였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찬진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ETF 국내 주식 상품에 가입했다고 한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를 팔고 받은 계약금 2억 원 전액으로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ETF 상품을 샀다. 이 원장이 투자한 상품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전해진다. 해당 상품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이었던 올해 5월 각각 2000만 원에 매수한 상품이라고 한다. 이 원장은 국정감사에서 강남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사실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자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매가 아닌 자녀에게 증여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아빠 찬스’라는 지적까지 나오자 매도로 입...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9 20:32:10 oid: 022, aid: 0004078678
기사 본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주택 논란 끝에 강남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하고, 계약금 전액으로 국내 주식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ETF 상품에 가입했다. 같은 날 매도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의 계약금 2억원을 전액 투입한 것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오후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ETF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날 매도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의 계약금 2억원을 전액 투자했다. KB증권 제공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올라왔던 해당 매물은 이날 오후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이 입금되며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27일 국정감...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0-29 19:59:11 oid: 020, aid: 0003670677
기사 본문

최근 실거래가 18억…20억에 내놨다 2억 올려 여론 뭇매에 4억 도로 내린 18억 원에 내놔 매도 계약금 2억 원 전액 ETF 투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증권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위해 계좌를 개설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다주택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한 채를 18억 원에 처분했다. 당초 실거래가보다 4억 원 높은 가격에 매물로 내놓았다가 논란이 일자 다시 4억 원을 내린 직후 팔린 것이다. 이 원장은 매각 대금으로 받은 계약금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샀다. 29일 금감원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전용면적 130㎡·약 47평) 두 채 중 한 채를 최근 실거래가와 같은 18억 원에 다시 내놨다. 전날 22억 원에 내놓은 게 논란이 일자 다시 가격을 낮춘 것이다. 이 원장이 호가를 낮춘 지 반나절도 안 된 오후 2시쯤 주택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9 17:07:20 oid: 003, aid: 0013567140
기사 본문

22억원→18억원으로 낮춰…"곧바로 팔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우연수 기자 =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을 4억원 내려 바로 매각했다. 계약금으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9일 "중개인이 오늘 아침에 가격을 내리자마자 곧바로 팔렸다"며 "계약금도 오전 중 입금됐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130.89㎡(약 47평) 두 채를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보유해왔다.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 같은 아파트 내 한 채를 추가 매입, 두 채 모두 실거주했다. 한 채는 거주용, 한 채는 짐 보관용으로 사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구로 농지사건' 국가배상 소송 승소 대가로 약...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