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4인방·대통령 주택 처분 건의…김윤덕 장관 "검토하겠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9 2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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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9 13:28:15 oid: 374, aid: 000047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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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0·15 부동산 대책 관련 정책 입안자의 주택 매각 건의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29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정책 입안자들의 주택 매각을 건의하라는 지적에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상경 전 국토부 1차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한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을 '부동산 오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부동산 백지신탁제를 정부입법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느냐는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이 "다주택 공직자 승진 제한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에 이야기를 했는데 이찬진 금감원장 등은 공직자 자격이 없는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정책 반영 여부는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한 후에 의견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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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9 19:02:16 oid: 020, aid: 000367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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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뉴스1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주택 고위공직자 승진제한과 부동산 백지신탁제에 대해 “검토해보겠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두 제도 모두 문재인 정부 때 논의됐지만 기본권 침해 등 위헌 논란으로 도입되지 못한 제도여서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야당에서는 이미 사퇴한 이상경 전 국토부 1차관 외에도 갭투자 및 다주택 논란이 있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의 사퇴 결의안을 요구하는 등 공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이 이들 4명에 대해 주택 처분을 건의하라고 촉구하자 김 장관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다주택자 승진제한-부동산 백지신탁제 위헌·위법 논란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은 “다주택 공직자 승진 제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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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2:03:14 oid: 018, aid: 000614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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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5인방 갭투자로 강남 아파트 수십억원 보유 등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 어린이날 두 자녀에 건물 증여 논란 이재명 대통령 총선 당시 공약인 분당 아파트 처분도 건의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위한 백지신탁제 도입 검토할 것”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갭투자(세 안고 매매) 등으로 수십억 차익을 누린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일명 ‘부동산 5인방’에 대해 “주택 처분을 건의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장관은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이 같이 밝히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백지신탁제도 도입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5인방’은 10·15 부동산 대책을 주도한 대통령실과 정부 고위직 인사들이 갭투자 등으로 서울 강남 등에 수십억원대 아파트를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분노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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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3:56:15 oid: 008, aid: 00052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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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증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근 갭투자로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은 10·15 부동산 대책 관련자들에 대해 주택 매각을 건의해달라는 요청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33억짜리 백현동 아파트를 14억원 전세를 끼고 갭투자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핵심 설계자인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돌연 사퇴했다. 입으로는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해야 한다고 얘기하면서 10대 자녀들에게 현재 시세로 7억원에 상당하는 건물을 한 가구씩 선물로 증여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제2, 제3의 이상경·이한주가 너무나 즐비하다"며 "자신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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