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부에 감사...관세 영향 최소화 방안 추진"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9 2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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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20:10:22 oid: 052, aid: 000226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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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진 데 대해 안도감을 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입장문을 내고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0-29 21:05:47 oid: 001, aid: 00157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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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3분기 실적 앞두고 낭보…"관세 영향 최소화 추진" 일본·EU와 美관세율 같아져…한국GM·부품업계도 한시름 덜어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 대기 중인 자동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로 대미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가 재확인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안도하는 분위기다. 지난 4월부터 반년 넘게 이어진 25%의 고율 관세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시장 경쟁력 상실까지 우려됐던 국내 업계로선 먹구름이 다소 걷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된다고 발표했다. 김 실장은 "우리나라의 대미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일본, 유럽연합(EU)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하해 불리하지 않은 경쟁 여건을 확보했다"면서 "자동차 부품 관세도 15%로 인하된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7월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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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20:30:14 oid: 015, aid: 00052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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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설 불거졌던 한국GM 수출 경쟁력도 개선 차 부품업계도 연 1조원 이상 관세 부담 줄어들 듯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0.6%와 23.5% 줄어든 2조4848억원과 2조2042억원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NH투자증권은 현대차·기아가 3분기에만 총 2조4500억원의 관세 손실을 본 것으로 분석했다. 앞선 2분기(4~6월) 손실액(1조6142억원)에 비해 51.8%나 급증했다. 2분기까지는 관세 부과 전 쌓아놓은 재고 물량을 통해 관세 영향을 일부 상쇄했지만 3분기부터는 수출차 전부가 25% 관세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말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완화하기로 합의했지만 후속 조치가 지연되면서 한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자동차에는 여전히 25% 관세가 부과됐다. "현대차 경쟁력 강화에 최선다할 것" 하지만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산 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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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9 20:37:13 oid: 629, aid: 000043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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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수출 자동차 관세 25%→15% 인하 "협상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 한미 양국이 29일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대미 수출 한국산 자동차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지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대미 수출액을 기록하면서도 수익성은 악화됐던 국내 자동차 업계는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뉴시스 한미 양국이 29일 관세 협상을 타결하면서, 수익성 악화 위기에 직면했던 국내 자동차 업계가 한숨 돌리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날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대미 수출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같이 입장을 밝히면서 "현대차·기아는 앞으로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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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22:06:11 oid: 011, aid: 000454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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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관세 이르면 내달 1일 소급적용 현대차 "정부에 감사···내실 다질것" 정부 내달 법안 발의 마무리 짓기로 의약품·목재제품 최혜국 대우 유지 철강·알루미늄은 그대로 50% 적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미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에 합의한 지 100여 일 만에 세부 집행 방향까지 타결하면서 수출기업이 부담하던 대미 관세 불확실성이 상당히 걷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부분의 상품에 15%의 상호·품목 관세가 매겨지지만 최소한 관세 날벼락을 맞을 수 있다는 불안감은 해소됐다는 이야기다. 특히 협상이 늦어지면서 핵심 경쟁국에 비해 높은 관세를 부담하고 있던 자동차 업계는 안도감을 내비쳤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상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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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20:16:07 oid: 018, aid: 000615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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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이재명-트럼프, 관세 세부내용 협상 합의 "반도체 관세, 경쟁국 대만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적용" 트럼프 조선업 협력 재차 강조 이재명, 방위비용 증액 약속 "쌀·소고기 포함 농산물 지켰다 양국 검역 절차 협력·소통키로" [경주=이데일리 정두리 김형욱 정병묵 기자] 한국과 미국이 3개월간 교착 상태에 빠졌던 관세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그간 관세협상의 발목을 잡아온 3500억달러(약 502조원) 대미 투자 방식과 기간 등에 합의하면서다.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정하며 외환시장의 충격을 줄이는 것이 골자다. 대미투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음에도 시기를 확정하지 못했던 자동차 품목관세도 오는 11월1일부터 15%로 적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타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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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0-29 21:27:08 oid: 092, aid: 000239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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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2025] 한숨 덜은 현대차그룹 "정부 헌신적 노력 감사…내실 다질 것" 한국과 미국이 29일 무역 합의를 타결하면서 대미 자동차 및 부품 수출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진다. 오는 11월 1일부터 적용 시,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관세 인하가 현실화되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11월과 12월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천400원대 원·달러 환율이 유지되면, 관세 효과와 맞물려 실적 방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는 3분기 관세 소급 적용이 어렵게 되면서 약 2조7천억원 규모 손실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4분기에는 관세 인하 효과가 반영돼 손실 규모가 1조원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분기 25% 관세 부담으로 발생한 1조6천142억원의 손실 대비 약 40% 이상 완화된 수준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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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21:39:12 oid: 018, aid: 0006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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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25%에서 15%로 인하 애프터마켓서 현대차·기아, 13.97%·10.48% 급등 "실적전망 하방 경직성, 배당지급 가시성 확보"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자동차 관세가 15%로 확정되면서 그간 현대차와 기아 주가의 하방이 확보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미 관세협상이 29일 타결되면서 미국이 한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인하됐다. 이같은 소식에 현대차와 기아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각각 13.97%, 10.48% 급등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및 기아 주가는 전일 종가 기준, 연초 대비 코스피와 비교해 상대주가 수익률이 각각 -29%, -33%였다”며 “이같은 주가 부진의 원인은 관세 노지으 지속에 따른 실적 추정치의 끝없는 하락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실제 현대차·기아는 북미에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면서도 25%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현대차·기아는 25% 관세 적용이 본격화한 2분기 도합 1조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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