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강남 아파트 판 계약금 2억으로 코스피·코스닥 ETF 샀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9 20: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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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7:25:11 oid: 011, aid: 000454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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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 아파트 18억원에 처분 직후 코스피200·코스닥150 ETF 사들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서울 영등포구 KB증권 여의도영업부 금융센터에서 코스피200 지수와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 제공=KB증권 [서울경제] 다주택 논란이 이어진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하고 계약금으로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주식 상품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KB증권 여의도영업부 금융센터를 방문해 상장지수펀드(ETF) 국내 주식 상품에 가입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일반 개인 투자자와 동일한 절차로 상품을 가입했으며, 모든 절차는 정규 판매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를 팔고 받은 계약금 2억 원 전액으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등을 추종하는 ETF를 사들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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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9 19:59:11 oid: 020, aid: 000367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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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거래가 18억…20억에 내놨다 2억 올려 여론 뭇매에 4억 도로 내린 18억 원에 내놔 매도 계약금 2억 원 전액 ETF 투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증권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위해 계좌를 개설하고 있다. KB증권 제공 다주택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한 채를 18억 원에 처분했다. 당초 실거래가보다 4억 원 높은 가격에 매물로 내놓았다가 논란이 일자 다시 4억 원을 내린 직후 팔린 것이다. 이 원장은 매각 대금으로 받은 계약금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샀다. 29일 금감원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전용면적 130㎡·약 47평) 두 채 중 한 채를 최근 실거래가와 같은 18억 원에 다시 내놨다. 전날 22억 원에 내놓은 게 논란이 일자 다시 가격을 낮춘 것이다. 이 원장이 호가를 낮춘 지 반나절도 안 된 오후 2시쯤 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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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20:32:10 oid: 022, aid: 000407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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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주택 논란 끝에 강남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하고, 계약금 전액으로 국내 주식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ETF 상품에 가입했다. 같은 날 매도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의 계약금 2억원을 전액 투입한 것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오후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ETF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날 매도한 서울 서초구 아파트의 계약금 2억원을 전액 투자했다. KB증권 제공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올라왔던 해당 매물은 이날 오후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이 입금되며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27일 국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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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20:16:08 oid: 079, aid: 000408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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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2주택 논란에 휩싸였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한 채를 처분하고, 받은 계약금으로 국내 증시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증권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코스피와 코스닥 연동형 ETF 상품에 가입했다. 자금은 이날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매매 계약을 하면서 받은 계약금 2억원 전액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원장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다주택 논란이 일자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는데, 최근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22억원에 내놨다가 또 지적을 받자 가격을 18억원으로 낮췄다. 이후 반나절 만인 이날 매매 계약이 이뤄졌다. 이 원장이 아파트 매도 자금으로 ETF를 매수한 배경은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자금을 옮기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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