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韓에 기쁜 소식 전할 것"…엔비디아, 삼성 등에 AI칩 공급하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29 2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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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7:21:13 oid: 015, aid: 000520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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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韓기업은 좋은 파트너" 30일 이재용·정의선 회장 회동 31일 구체적 내용 나올 가능성 엔비디아 입장에서 한국은 놓쳐선 안 될 시장이다.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인 인공지능(AI) 가속기(AI에 특화한 반도체 패키지)와 자율주행·로봇 플랫폼을 사줄 기업이 널려 있어서다. 동시에 AI 가속기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세계 1, 2위 제조사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없어선 안 될 부품 공급사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 'GTC 2025' 기조 강연에서 인공지능(AI)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직전인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 ‘GTC 2025’에서 “한국 (산업) 생태계에 있는 모든 회사가 깊은 친구이자 매우 좋은 파트너”라고 치켜세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젠슨 황 CEO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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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9 19:52:24 oid: 658, aid: 00001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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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韓국민 기쁠 소식 있어” - 30일 이재용·정의선과 만찬회동 - 31일 CEO서밋 전 공식발표 전망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미국 엔비디아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를 계기로 국내 주요 기업들과 대규모 AI 칩 공급계약을 맺는다. 이번 계약은 AI 3대 강국을 목표로 적극적인 AI 산업 진흥책을 펼치고 있는 한국 정부의 기조에 부합할뿐더러 미중 무역 갈등 속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엔비디아에도 득이 되는 ‘윈윈’ 계약으로 여겨진다. 29일 재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삼성전자 SK 현대차그룹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에 AI 반도체를 공급하는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31일 공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각 사와 개별적으로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계약은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전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사진)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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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9 20:36:12 oid: 028, aid: 00027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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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타이베이/AFP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최고경영자(CEO) 서밋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3자 회동’을 한다. “한국을 기쁘게 할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젠슨 황의 발언에 비춰보면, 아펙을 계기로 대규모 반도체 공급과 자율주행 기술 공동 연구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과 재계 설명을 종합하면, 젠슨 황은 30일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을 서울에서 만나 만찬을 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 관련 논의를 할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한국의 기업들과 새로운 인공지능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31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젠슨 황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디시(DC)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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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8:01:28 oid: 009, aid: 00055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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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손잡는 韓기업들 현대차, 내년 시범차량 공개 엔비디아 핵심칩 공급받아 자율주행 기술 안정화 '박차' 네이버, 엔비디아 GPU 늘려 자체 AI 한단계 업그레이드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가 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TC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승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로 한 것을 놓고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기술 확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 4단계 상용화를 목표로 단계적인 로드맵을 세운 상태다. 자율주행 차량이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제어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주행 중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게 핵심이다. 자율주행 한미 합작사인 '모셔널'을 통해 우선적으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아시아·태평양, 미국, 유럽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관련기사 A22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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