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찾은 두나무 오경석…"블록체인 혁명, 한국이 새 금융 질서 이끌 기회"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9 19: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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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17:25:10 oid: 014, aid: 000542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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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29일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통화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두나무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29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부대행사로 열린 CEO 서밋의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오 대표는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로 그 성장 잠재력은 막대하다"며 "블록체인 혁명에서는 한국과 두나무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금융 질서를 구축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APEC 행사 이틀째인 이날 '통화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오 대표는 먼저 화폐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돈의 역사는 단순히 형태가 바뀌어온 것이 아니라, 그 가치를 보증하는 주체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에 대한 역사"라며 "법정화폐가 국가 기관이 신뢰를 보증했다면, 오늘날 디지털 자산의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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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9 17:08:14 oid: 243, aid: 000008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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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오경석 대표가 29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통화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두나무]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부대행사로 열린 CEO 서밋의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오 대표는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로 그 성장 잠재력은 실로 막대하다"며, "블록체인 혁명에서는 한국과 두나무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금융 질서를 구축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0월 28일에서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는 각국 최정상급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맷 가먼 AWS CEO,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 부사장, 안토니 쿡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이 기조 연설자로 이름을 올렸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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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29 17:36:14 oid: 138, aid: 000220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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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10월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부대행사로 열린 CEO 서밋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있다. ⓒ두나무 - "두나무, 거래소를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진화할 것" - 화폐가 아닌 신뢰를 설계하는 시대… "아시아 넘어 세계로 확장"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부대행사로 열린 CEO 서밋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로 그 성장 잠재력은 실로 막대하다"며 "블록체인 혁명에서는 한국과 두나무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금융 질서를 구축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0월 28일에서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는 각국 최정상급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맷 가먼 AWS CEO,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 부사장, 안토니 쿡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등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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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9:42:09 oid: 009, aid: 000558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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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경제협력체 CEO서밋서 오경석 두나무 대표 기조연설 "두나무는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진화할 것입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사진)는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과거 법정화폐가 국가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했다면, 오늘날 디지털 자산 시대에는 알고리즘과 네트워크 합의가 그 신뢰를 보증한다"며 "지금은 돈이 아닌 '신뢰'를 설계하는 시대"라고 정의했다. 오 대표는 "돈의 형태가 진화할수록 거래비용이 줄고 시장은 확장됐으며 금융은 더욱 성장했다"면서 "현재 우리는 법정화폐와 디지털 자산이 공존하며 서로의 강점을 보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대표는 '미래의 금융'으로 불리는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 금융 시스템과 단절됐던 과거를 지나, 이제 '스테이블코인'이라는 강력한 가교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오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 13억명에 달하는 '비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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