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부 장관 "안전성 담보된다면 원전 계속운전 필요"[李정부 첫 국정감사]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9 1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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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13:31:12 oid: 014, aid: 000542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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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기상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안전만 확보되면 원전 계속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4대강 재자연화 5년 내 실현 의지도 내비쳤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9일 기후부 종합국감에서 지난 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계속운전 허가안 결정을 보류한 것을 언급하면서 “탈탄소주의자이지 탈핵주의자가 아니라는 기존 입장이 여전히 유효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 장관은 “원전의 수명 연장은 안전성이 전제돼야 한다”며 “안전성이 담보된다면 계속운전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11차 전기본에 따라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12차 전기본을 수립하며 원전에 대한 의견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기위원회 독립 필요성에 대한 질의에는 “전기위원회의 독립은 시기적으로 필요한 사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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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9:20:18 oid: 018, aid: 000615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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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종감 원전 정책·전기요금 둘러싼 질문 이어져 새 원전 부지 선정에 대해 "중단 안 돼"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의 마지막 날 가장 뜨거운 주제는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29일 에너지믹스로 탈탄소를 이룬다는 정책 기조를 강조하면서도 신규 원전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신규 원전 가능성 열어둔 기후부…고준위폐기물 처리에도 속도 이날 김 장관은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할지에 대한 질문에 “12차 전기본을 수립할 때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원전 유치를 희망하는 곳이 있으면 12차 전기본에 반영하겠다고 이해해도 되는가”라는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의 물음에는 “그런 요소를 감안해서 12차 전기본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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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8:01:45 oid: 003, aid: 001356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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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에너지 확대 위해 해상풍력 단가 낮추는 것이 숙제" "신규원전 추진은 공론화 중요…12차 전기본에 반영 가능" "석탄발전소 폐쇄로 대규모 실업 국가 적극 지원이 의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9. suncho21@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손차민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확대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로 원전 정책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해상풍력 단가를 낮추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탈원전 시즌2'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공론화를 전제로 신규 원전을 반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노후 원전의 경우 안전성 담보를 전제한 원전의 계속 운전이 필요하다고 소신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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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17:58:16 oid: 079, aid: 0004080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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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종합국감 "아파트 지으면서 화장실 안 지은 꼴…책임 있게 챙기겠다" 李 '에너지믹스'에 원전 빠졌나 지적 계속 "안전성 담보되면 계속운전 필요…신규 건설은 12차 전기본 수립 때 논의" 입장 고수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기료 상승?…"직접 연관 없다고 보지만 단가 낮추는 게 숙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9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건설과 관련해 "대략 2038년, 늦어도 2040년 이전엔 부지를 선정할 수 있을 걸로 예측한다"면서 "그때부터 공사하면 중간저장시설이나 영구폐기장을 짓는 데 현재 법률상 정해진 걸 맞출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사용후핵연료 저장 및 포화율 현황상 한빛원전의 예상포화시점은 20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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