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트럼프 지각 기다리지 않았다…일정 그대로 ‘실속 행보’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9 19: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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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9 17:56:16 oid: 022, aid: 000407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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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경주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에 불참하고, 예정된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며 ‘실리 행보’를 이어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9일 오전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 개막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특별 연설을 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6분부터 약45분 간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특별 연설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총 출동해 트럼프 대통령 연설을 경청했다. 당초 이 회장도 ‘트럼프 연설’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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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7:43:11 oid: 015, aid: 00052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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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대통령, CEO 서밋 특별연설 트럼프, 연설서 조선업 6번 강조 "美, 과거엔 하루 1척씩 만들어 韓과 함께 다시 조선 일으킬 것" 李대통령 "자국우선주의 시대 APEC이 상생·포용의 플랫폼" < 박수치는 국내외 기업인들 >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김범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조선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과 힘을 합쳐 번성했던 미국 조선업을 다시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조선업 재건을 핵심 정책 과제로 내건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한국 조선사와의 협업에 다시 한번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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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18:21:15 oid: 014, aid: 000542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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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서밋 특별연설 트럼프는 양국 파트너십 언급 "한국의 경제적 성과 배워야" 협력 통한 제조업 재도약 의지 "美 번영땐 동맹국도 강해질것" 연설하는 韓美 정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환으로 1700여명의 글로벌 기업인이 참여하는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주(경북)=조은효 기자】 "한국엔 위대한 기업이 많다."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한미가 조선, 에너지, 반도체 분야에서 상호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기술협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 간 주요 협력사업인 조선업에 대해선 무려 여섯 번가량 언급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韓 경제성과 배워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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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9 17:44:18 oid: 088, aid: 000097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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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방한, 경주 APEC CEO 서밋서 기술협력·조선산업 협력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한국은 미국의 소중한 친구이자 동맹"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훌륭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한국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혁신가와 기업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의 경제 기적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국민은 자유민주주의와 기술력으로 문명을 이끌고 있다"며 "전 세계 어떤 나라도 한국의 성취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한국과 매우 적극적으로 기술을 협력하고 있다"며 "미국이 한때 하루에 한 척씩 배를 만들던 조선 강국이었으나 지금은 산업이 낙후됐다. 한국의 조선 기술력은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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