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현장 사망 사고에 사과…전국 작업 중지·안전 점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9 19: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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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8:11:09 oid: 421, aid: 000857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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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대표 "근본 원인 규명, 재발 방지 대책 신속 마련" 삼성물산 CI (삼성물산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9일, 자사 시공 현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고 직후 전국 모든 현장의 공사를 중단하고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를 드린다.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고 직후 전국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과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근본 원인을 규명해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는 29일 오전 7시 58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PSM타워 건설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 씨가 굴착기에 치여 사망하면서 발생했다. 성남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일부 구간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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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9 18:37:12 oid: 437, aid: 00004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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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홈페이지 캡처〉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판교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현장 작업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오늘(29일) 오세철 대표이사 이름으로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 직후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실시와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사고를 근절하지 못한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현장 근로자·협력회사와 함께 사고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찾고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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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8:45:14 oid: 119, aid: 000301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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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본사 전경.ⓒ삼성물산 [데일리안 = 배수람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오피스빌딩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 전 현장 작업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50분경 이곳 현장 지하에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소속 60대 근로자 A씨는 굴착기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는 사고 관련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분께 머리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사고를 근절하지 못한 부족함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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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9 18:16:09 oid: 243, aid: 000008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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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건설 현장 작업 중지 특별 안전교육 실시‧긴급 안전 점검 삼성물산 전경. [사진 삼성물산]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판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29일 작업자 1명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삼성물산 측은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도 사과문을 발표했다. 오세철 대표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했다. 이어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또한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지금까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사고를 근절하지 못한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현장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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