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생아 3.8% 혼인 11%↑...사망자 9.8%↓역대 최대 감소율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9 1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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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12:13:14 oid: 052, aid: 000226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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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가 1년 전보다 3.8%, 혼인 건수는 11% 증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 867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64명, 3.8% 늘었습니다. 출생아는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8월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0.02명 증가했습니다. 혼인은 1만9천449건으로 1천922건, 11.0% 늘었습니다. 혼인 건수는 지난해 4월 이후 17개월째 증가했습니다. 8월 사망자는 2만8천971명으로 3천150명, 9.8% 감소했습니다. 이는 8월 기준으로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감소율입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해에 비해 폭염이 덜했고, 평균 기온이 낮은 것이 사망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를 뺀 인구 자연감소는 -8,105명으로 70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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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9 19:08:12 oid: 656, aid: 000015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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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8월 충청권 누적 출생아 수 1만 9205명… 전년 比 4.6% 증가 충북 8.5% 급증… 대전 3.7%·세종 1.9%·충남 3.9% 전국 평균 ↓ 대전 혼인율 24.9%로 전국 1위 유지… 전 지역에서 인구 순유입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들어 8월까지 충청권 출생아 수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충북을 제외한 지역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누적 출생아 수는 16만 86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 누적 출생아 수(15만 7963명) 대비 6.8% 증가한 것이다. 8월 충청권의 누적 출생아 수도 1만 9205명으로 조사, 전년(1만 8353명)과 비교해 4.6%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의 출생아 수가 1-8월 기준 지난해 5019명에서 올해 5448명으로 8.5% 늘었다. 인천과 서울,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증가 폭이다. 같은 기간 대전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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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9 18:30:16 oid: 082, aid: 000135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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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지역 출생아수가 7.5% 늘어났고 혼인건수는 9.9%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9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출생아수 증가추세는 8월에도 이어졌다. 8월에 모두 1133명의 아기가 태어나 지난해 8월보다 65명 늘었다. 1~8월 누계로는 9255명이 태어났다. 출생아수 증가는 다른 시도도 마찬가지였다. 전국적으로 1~8월 출생아 수는 16만 8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 708명(6.8%) 증가했다.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또 8월 부산의 혼인건수는 1023건으로 지난해 8월보다 82건 늘었다. 1~8월 누계로는 혼인건수가 8370건이다. 이는 정부의 출산지원 정책과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이 합해진 결과라고 국가데이터처는 설명했다. 한편 올들어 1~8월 부산의 사망자는 1만 8134명으로, 2.3% 늘어났다. 1~8월 이혼건수는 3368건으로 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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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9 12:22:08 oid: 374, aid: 000047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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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증가세 14개월째 지속…혼인도 8년 만에 최대 올해 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오늘(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천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습니다. 1∼8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며,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작년 7월 이후 1년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해들어 2만 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6월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으나, 7월부터 다시 2만명선을 회복했습니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천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지만,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기준으로는 2023년(1만8천974명), 지난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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