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내린 이찬진 강남 아파트…반나절 만에 팔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6개
수집 시간: 2025-10-29 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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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9 16:47:10 oid: 437, aid: 000046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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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2억 내놨다 뭇매 받자 가격 내려 급매 내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처분하기로 했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가 4억원을 낮춰 내놓자 반나절 만에 팔렸습니다. 오늘(29일) 중계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가 18억원에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거래가격은 한 달 전 실거래가격과 같습니다. 해당 매물을 중계한 부동산 관계자는 "(이 원장의 아파트가) 거래됐다"고 말했습니다. 취재진이 매매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물으려고 하자 " 더 이상 묻지 말아달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이 원장은 서초구에 아파트를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비판이 일자 한 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후 아빠 찬스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그러자 이 원장은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했는데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22억원에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이양수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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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0:37:24 oid: 421, aid: 000856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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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강남 다주택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아파트 한 가구를 정리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호가 대비 4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놔 비판이 일자, 결국 가격을 조정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매물 가격을 4억 원 낮췄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가 대비 4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놓았다가 비판을 받자,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가구를 보유 중이다. 지난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도 같은 아파트 내 한 채를 추가 구입했다. 모두 배우자와 공동명의며, 현재 호가는 19억~22억 원 선에 형성돼있다. 최근 실거래가는 18억 원이다. 다만 취임 일성으로 부동산 대출과 집값 상승 악순환을 잡겠다던 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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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18:07:44 oid: 029, aid: 000299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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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매도 계약금 2억 전액 국내 ETF 투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찬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비싼 22억원에 내놨다는 지적이 나오자 가격을 다시 18억원으로 낮췄다. 이찬진 아파트는 매도호가 인하 반나절 만에 팔렸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이 매물은 이날 오후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이 입금되며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아파트는 네이버부동산 인기 급상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원장은 이날 받은 계약금 2억원 전액으로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였다. 이 원장은 아파트 매도 자금으로 ETF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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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5:08:13 oid: 009, aid: 000558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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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아빠찬스→고가매물 잇단 논란 중개업체 “집도 안보고 가계약금부터 쏴” 이찬진 원장이 매각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경. 한창호 기자 다주택과 아빠 찬스 논란, 내로남불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처분하기로 한 강남 아파트가 가격을 낮추자마자 급매로 팔렸다. 29일 중계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는 이날 18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한 달 전 실거래가격과 같은 가격이다. 앞서 그는 서초구에 아파트를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지적을 받자 1채를 자녀에게 증여해 처분하겠다고 답해 ‘아빠 찬스’ 논란이 일었다. 이에 “많은 국민이 주택 문제로 고통을 겪는 시점에 그런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아파트를 증여하지 않고 시장에 매각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이는 또다른 구설로 이어졌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가격에 매물 등록을 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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