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APEC CEO 서밋서 ‘푸드트럭 파크·환전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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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착한푸드트럭' 사장들이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APEC CEO 서밋' 현장에 마련된 'KB 푸드트럭 파크'에서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APEC CEO 서밋)기간 동안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의 편의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APEC CEO 서밋'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약 1700여명의 글로벌 기업 리더와 경제 수장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바이오·헬스 등 핵심 의제를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비즈니스 협력 무대다. KB금융은 이날부터 31일까지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체험존인 'KB 푸드트럭 파크'와 KB국민은행의 이동점포를 활용한 'KB 환전 버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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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생산적 금융 인프라부터 AI·바이오까지 기업투자에 힘쏟는 금융사들 하나 84조·우리 73조원 투입 신한은 첨단산업 전문가 영입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에너지 공급시설을 만드는 총 3조3000억원 규모 인프라 사업에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반도체 산업 지원을 통해 금융당국이 최근 연일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다른 금융그룹들도 생산적 금융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산업은행 컨소시엄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추진되는 집단에너지 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 금융 실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클러스터 내 반도체 기업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LNG 열병합 발전 설비를 짓는 게 골자다. 총 사업비만 약 3조3000억원으로 국내 집단에너지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세계 최대 규모(약 728만㎡)로 조성되는 만큼 관련 인프라 사업 규모도 역대급인 셈이다. 한국중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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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APEC CEO 서밋' 현장서 손님 맞이 나서 'KB 푸드트럭 파크'와 'KB 환전 버스' 운영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KB금융그룹이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서밋)’에서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의 편의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APEC CEO 서밋’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700명의 글로벌기업 리더와 경제 수장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바이오·헬스 등 핵심 의제를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비즈니스 협력 무대다. KB금융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체험존인 ‘KB 푸드트럭 파크’와 KB국민은행의 이동점포를 활용한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KB 푸드트럭 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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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참가자들이 29일 KB금융그룹이 설치한 ‘K-푸드트럭 파크’를 이용하고 있다. KB금융 제공 KB금융그룹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간에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을 위해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날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B-푸드트럭 파크’를 운영한다. 총 8대의 푸드트럭에서 외국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국식 핑거푸드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APEC 회원국 참가자들에게 통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버스형 이동 점포에서 주요 거래 통화 환전을 지원하고 최대 80%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한국에서 심도 있는 경제·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만큼, 금융 인프라와 생활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