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차단 AI 플랫폼 출범...“보이스피싱 계좌 포착 즉시 공유”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9 1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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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15:21:11 oid: 023, aid: 0003937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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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현판. /뉴스1 금융당국이 해외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대응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의심 계좌 등 90개 항목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출범했다. 29일 금융위원회는 경기 용인시 금융보안원에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 출범식을 열었다. ASAP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과 통신사, 금융권에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범행 패턴을 분석하는 플랫폼으로, 금융보안원이 운영한다. ASAP에서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90개 항목의 정보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계좌 관련 정보와 범죄에 동원된 계좌 정보, 해외 범죄 조직이 사용한 해외 계좌 정보, 위조 신분증 정보, 그리고 경찰 수사로 추정되는 피해자 정보 등이다. 예컨대 해외 국가의 한 범죄 조직이 보이스피싱에 이용한 해외계좌가 포착되면 해당 정보가 즉시 ASAP을 통해 전 참여기관에 전달돼 해당 계좌로 송금·이체가 차단되는 구조다. 또 ASAP에서 공유되는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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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9 17:44:14 oid: 469, aid: 000089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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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정보 공유플랫폼 ASAP 출범 의심계좌 등 130개 금융사에 실시간 전파 축적된 정보로 AI 탐지모형 내년 상반기 개발 이억원(가운데) 금융위원장이 29일 경기 용인시 금융보안원에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 출범식을 갖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ASAP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국경을 넘나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수사기관, 전 금융권이 힘을 합쳤다. 새롭게 출범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계좌 등 90개 항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 캄보디아 등 해외 조직의 범죄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경기 용인시 금융보안원에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 출범식을 개최했다. ASAP는 경찰과 통신사, 금융감독원 등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활용됐거나 활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외 계좌 △피해계좌 △위조신분증 △피싱사이트 △악성앱 등 90개 정보를 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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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9 15:01:11 oid: 123, aid: 00023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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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은행권 90개 항목의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 실시간 공유·활용…AI가 위험계좌 자동 탐지 국제 사기조직·해외 의심계좌 등 신속차단, AI기반 신종범죄 대응 강화 기대 정보제공 범위 확대·무과실 배상책임 도입 등 위한 법령개정 신속 추진 캄보디아 사건 계기로 ‘국제 사기행각’ 전면 대응…정부-금융권-통신사 삼각 공조 강화 정부 “ASAP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금융보안원에서 개최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I-based anti-phishing Sharing & Analysis Platform, ASAP(에이샙), 국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속히' 차단한다는 의미)' 출범식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보이스피싱 대응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다. 국내 약 130개 전(全)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실시간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ASAP'을 활용해 피해자 계좌·범죄 연계계좌·해외 피싱계좌 정보를 즉시 공유·차단한다. 과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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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7:16:20 oid: 015, aid: 000520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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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이샙(ASAP)’이 출범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경기 용인 금융보안원에서 열린 에이샙 출범식에 참석해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본색원될 때까지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샙에 참여하는 약 130개 금융회사는 보이스피싱 피해·사기 의심 계좌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해자금 도피를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보안원은 에이샙으로 축적한 정보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