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SK하이닉스 더 오른다"-로이터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1개
수집 시간: 2025-10-29 1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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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7:48:13 oid: 015, aid: 00052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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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최대 실적…"내년 메모리 완판" HBM 효과…3분기 영업익 11.4조 젠슨 황 "한·미 기뻐할 발표 할 것"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 3분기 창사 이후 최대인 11조4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전경. 연합뉴스 메모리 반도체 슈퍼 호황 사이클에 올라탄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인공지능(AI) 서버와 AI 폰에 들어가는 최첨단 D램 및 낸드플래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내년에 생산할 물량까지 완판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1%, 61.9% 급증했다. SK하이닉스가 1개 분기에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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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7:38:11 oid: 018, aid: 0006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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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4년째 완판 행진…내년 협상도 마무리 반도체 초호황기 진입…공급 부족 속 수요↑ AI 거품 우려 일축…올해 3분기 내내 D램 1위 D램, 낸드 가격도 상승…'쌍끌이 효과' 톡톡 [이데일리 조민정 박원주 기자] “당사 캐파(CAPA, 생산능력)를 감안하면 내년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D램, 낸드플래시 모두 사실상 솔드아웃(완판)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SK하이닉스(000660)가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1조원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미 선두를 쥐고 있는 HBM은 물론 D램, 낸드 등 전 제품군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 6세대 HBM4에서도 엔비디아와 협상을 마친 SK하이닉스는 4년째 HBM 완판 행진을 이뤄냈다. ‘초호황기’에 돌입한 SK하이닉스는 AI 거품론 우려를 불식시키며 캐파 확대에 집중한다.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대전’에서 SK하이닉스 부스가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핵심으로 꼽히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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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7:36:17 oid: 011, aid: 000454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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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1.4조 사상 최대 추론 AI 이어 로봇·자율주행 등 내년 AI 반도체 품귀 현상 지속 "수요 급증에 초호황기진입 판단" 韓 최초 분기 15조 기록 전망도 29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3분기 매출 24조 4489조 원, 영업이익 11조 3834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린 SK하이닉스(000660) 가 29일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행진이 더 이어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콘퍼런스콜에서 “메모리 시장은 당초 예상과 다르게 전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초호황기(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올 하반기 본격화한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반경은 앞선 호황기보다 훨씬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 CFO는 “이번 사이클에 대해 2017~2018년 있었던 슈퍼 사이클과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가장 큰 차이점은 현재 수요가 인공지능(AI)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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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7:38:12 oid: 009, aid: 000558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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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영업익 첫 10조… 'AI 메모리 왕좌' 굳혀 AI발 고성능 제품 수요 폭발 "2017년 단기호황 때와 달라" HBM 글로벌 독주체제 지속 앞으로도 年 30% 성장 전망 "D램·낸드 내년 물량도 완판" 인공지능(AI)이 메모리 산업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고대역폭메모리(HBM)만 잘 팔린다"는 말이 통했지만 이제는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호황의 불이 옮겨 붙었다. AI 서버를 중심으로 한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폭발하면서 반도체 업계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 변화의 정점에는 SK하이닉스가 있다. SK하이닉스는 29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이익률이 높은 HBM3E 12단 제품의 출하가 실적을 견인했고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까지 빠르게 오르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슈퍼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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