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는다‥130개 금융사 90개 정보 실시간 공유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9 18: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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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16:23:08 oid: 014, aid: 000542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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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기조직·해외 의심계좌 등 신속차단 AI기반 신종범죄 대응 강화 기대 금융사 '무과실 배상책임 도입' 개정안 올해 내 마련 가상자산거래소도 포함 에이샙 도입 기대효과. 금융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전 금융회사가 보이스피싱 관련 90개 항목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활용한다. 전 금융권의 피해자 계좌, 범죄 이용 계좌, 보이스피싱 해외 계좌 등이 실시간으로 전파되고 연계 계좌 정보가 공유되면 국내 피해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피해자금의 도피로를 차단하는 등 해외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의 사기행각에 빠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가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ASAP·에이샙)'을 29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에이샙은 금융·통신·수사 과정에서 파악된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참여기관 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AI 패턴 분석을 통해 범죄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금 해외 송금 차단 에이샙에는 전국 은행과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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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17:13:35 oid: 025, aid: 000347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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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여 개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연루 계좌의 정보를 앞으로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차단한다.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이 빠져나가는 길목을 막아 피해를 줄이겠다는 의도다. 29일 금융위원회는 ‘보이스피싱 정보 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에이샙)’ 출범식을 가지고 이런 내용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에이샙은 ▶피해자 계좌 정보(14개 항목) ▶범죄 계좌 정보(18개 항목) ▶해외 범죄조직이 사용한 계좌 정보(8개 항목) 등 90개 항목의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그동안은 금융사나 경찰에서 자체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정보를 확인하더라도 공유할 시스템이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 에이샙을 통해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해외 범죄조직이 보이스피싱에 활용한 계좌 정보가 포착돼 에이샙에 등록하면, 130여 개 금융사가 실시간으로 계좌의 송금·이체를 차단할 수 있다. 범죄 수익금이 빠져나가는 통로가 막히기 때문에 설사 보이스피싱에 연루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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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9 17:44:14 oid: 469, aid: 000089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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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정보 공유플랫폼 ASAP 출범 의심계좌 등 130개 금융사에 실시간 전파 축적된 정보로 AI 탐지모형 내년 상반기 개발 이억원(가운데) 금융위원장이 29일 경기 용인시 금융보안원에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 출범식을 갖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ASAP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국경을 넘나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수사기관, 전 금융권이 힘을 합쳤다. 새롭게 출범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보이스피싱 의심계좌 등 90개 항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 캄보디아 등 해외 조직의 범죄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경기 용인시 금융보안원에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SAP)' 출범식을 개최했다. ASAP는 경찰과 통신사, 금융감독원 등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활용됐거나 활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국내외 계좌 △피해계좌 △위조신분증 △피싱사이트 △악성앱 등 90개 정보를 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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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9 15:01:11 oid: 123, aid: 00023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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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은행권 90개 항목의 보이스피싱 관련 정보 실시간 공유·활용…AI가 위험계좌 자동 탐지 국제 사기조직·해외 의심계좌 등 신속차단, AI기반 신종범죄 대응 강화 기대 정보제공 범위 확대·무과실 배상책임 도입 등 위한 법령개정 신속 추진 캄보디아 사건 계기로 ‘국제 사기행각’ 전면 대응…정부-금융권-통신사 삼각 공조 강화 정부 “ASAP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금융보안원에서 개최된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AI-based anti-phishing Sharing & Analysis Platform, ASAP(에이샙), 국민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신속히' 차단한다는 의미)' 출범식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보이스피싱 대응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다. 국내 약 130개 전(全)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실시간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ASAP'을 활용해 피해자 계좌·범죄 연계계좌·해외 피싱계좌 정보를 즉시 공유·차단한다. 과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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