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연장 입법화, 세대간 갈등 유발…'퇴직 후 재고용'이 대안"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9 1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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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5:26:18 oid: 018, aid: 0006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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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정년연장 주제로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개최 이동근 부회장 "미래세대 일자리 직결돼 청년과 논의" 김대일 서울대 교수 "입법 강제보다는 노사합의 촉진" 청년단체 "직무·성과 임금체계 개편 등 선결과제 우선"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최근 국회에서 현행 만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로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경영계에서 청년 일자리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정년연장과 세대 간 갈등’을 주제로 발표한 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김건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 공동의장을 비롯 변재현 미래생각 일자리센터장, 송시영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이운찬 시국에행동하는대학연합 조직강화본부장 등 청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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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5:00:12 oid: 119, aid: 000301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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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 "퇴직 후 재고용 등 방식으로 청년의 일할 기회 지켜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를 개최했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고용·노동 전문가들은 '정년연장'이 고령층만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청년 일자리와도 연관돼 있다며, 퇴직 후 재고용 등 세대공존형 고령자 고용방식으로 청년의 일할 기회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를 개최했다. '정년연장과 세대간 갈등'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중장년층의 고용을 유지하면서도 청년층 일자리 잠식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은 퇴직 후 재고용"이라며 "입법을 통한 강제 적용 방식이 아니라 자발적인 노사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고용 우수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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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5:00:00 oid: 008, aid: 00052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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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에서 (왼쪽부터)변재현 미래생각 일자리센터장, 송시영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건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공동의장, 이운찬 시국에행동하는대학연합 조직강화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경총 제공 중장년층 고용을 유지하면서도 청년층 일자리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은 '퇴직 후 재고용'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급속한 고령화와 정년연장 논의가 맞물린 상황에서 세대 간 고용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9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에서 "입법을 통한 강제 적용 방식이 아니라 자발적인 노사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고용 우수 기업에 대한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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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9 15:00:18 oid: 014, aid: 000542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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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0세 의무화 있어...'퇴직 후 재고용'이 대안" 청년단체 "일률적 연장, 세대 갈등 심화...공정성 확보 우선"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총 제공 [파이낸셜뉴스] 획일적인 정년연장이 아닌, 퇴직 후 재고용 문화 정착으로 재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부여를 비롯해 재고용 근로자 4대보험 감면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9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세대공존 일자리 토론회: 정년연장과 청년의 미래'를 개최하고 △정년 60세 의무화 부작용 △퇴직 후 재고용 방안 △노동시장 공정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년연장 문제는 단순히 고령층의 소득 공백 해소를 넘어, 청년층의 신규 채용 기회 감소와 세대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퇴직 후 재고용이 대안"...'정년 60세 의무화' 부작용 지적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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