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7조 원…'역대 최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9 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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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9 16:38:11 oid: 422, aid: 000079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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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본사 [연합뉴스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오늘(29일)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7,964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2조6,599억 원)보다 5.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단독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전 분기 대비 33.0% 각각 증가했습니다. 순영업수익은 8조1,734억 원으로 2.6% 늘었으며, 이 중 이자이익은 6조7,318억 원(1.8%↑), 비이자이익은 1조4,415억 원(4.6%↑)으로 모두 증가했습니다.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7%로 전 분기보다 1.7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이 성장했다”며, “자본비율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보험 자회사를 편입해 종합금융그룹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동양생명과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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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6:36:13 oid: 016, aid: 00025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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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순익 2조7964억 ‘역대 최대’ 보통주 자본비율 0.1%P 오른 12.92%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우리금융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로 3분기 1조24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누적으로는 2조80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우리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2조79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6599억원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환율,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우리금융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7%로 직전 분기 대비 1.74%포인트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2분기보다는 33.0%, 작년 3분기보다는 37.6% 각각 증가했다. 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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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9 16:11:07 oid: 243, aid: 000008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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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7.6% ↑…이익 규모 레벨업·수익구조 다변화 그룹 보통주자본비율 12.92%…밸류업 계획 조기 이행 중 우리금융 실적 추이. [제공 우리금융]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9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원을 시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환율 및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그룹 ROE는 10.87%(경상기준 10.09%)로 전분기 대비 1.74%p 상승하며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로 은행 NIM이 전분기 대비 3bp 상승했다. 은행 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도 전분기 대비 5.3% 늘어나는 등 수익 구조가 다변화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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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16:18:05 oid: 029, aid: 00029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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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수수료 실적이 이익 견인 비은행 부진 속 자본비율은 개선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796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자이익 둔화 속에서도 보험사 편입 효과와 비이자이익 확대가 수익성을 끌어올린 결과다. 우리금융은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7964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591억원) 대비 5.2%(1373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3% 늘며 분기 기준으로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비이자이익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1조442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780억원) 대비 4.6% 증가했다. 자회사 편입 효과와 함께 방카·펀드·외환 등 주요 수수료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개선된 결과다. 반면 이자이익은 금리 하락세와 기업대출 중심의 여신 경쟁 심화로 전년 대비 증가폭이 제한됐다. 3분기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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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9 17:54:16 oid: 293, aid: 00000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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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 전경/사진 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동양·ABL생명 인수 효과를 톡톡히 보며 3분기 순이익 기준 '1조 클럽'에 복귀했다. 보험 자회사 편입으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인수합병(M&A)에 따른 자본 부담 우려에도 그룹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오히려 상승하며 탄탄한 자본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우리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24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한 수치로, 시장 추정치 1조2000억원도 넘어섰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2조79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의 배경은 단연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다. 우리금융은 그간 약점으로 꼽혔던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며 종합금융그룹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인수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핵심 판매 채널인 방카슈랑스에서 동양·ABL생명 상품 판매 비중은 불과 3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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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7:22:37 oid: 421, aid: 00085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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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인수효과 '반짝'…3분기 1조2444억원, 전년非 37.6% ↑ 보통주자본비율 12.92%…환율 압박에도 '13% 조기달성' 눈앞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보험사 인수 효과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은행·증권·보험을 아우르는 '3대 축'을 기반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시장 전망치인 1조182억 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같은 호실적은 보험사 인수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성욱 우리금융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염가매수차익을 5500억 원 수준으로 밝혔다. 염가매수차익이란, 기업이 다른 회사를 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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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7:07:11 oid: 018, aid: 000615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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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 2조 7964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로, 영업수익의 견조한 성장과 동양생명, ABL생명 등 보험사를 자회사로 편입한 것이 주효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고환율에도 자체 자산 리벨런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한 결과 13%에 근접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사진=우리금융그룹) 29일 우리금융은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올해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8조 1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3분기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순이자마진(NIM)은 1.75%로 3개 분기 연속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누적 이자이익은 6조 7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확대됐다. 아울러 우리금융의 비이자이익은 올 3분기 누적 기준 1조 4420억원, 수수료이익은 1조 5970억원으로 각각 4.6%, 0.6% 도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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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7:39:10 oid: 009, aid: 000558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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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ABL생명 싸게 인수해 5500억원 차익 순익 잡혀 위험관리치중에 영업성과 ↓ 임종룡 회장 연임여부에 촉각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가계대출 감축을 주문하며 영업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전략적 인수·합병(M&A)에 따른 차익 효과로 선방했다. 그간 우리금융의 발목을 잡아왔던 건전성도 대폭 개선돼 향후 생산적 금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우리금융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2조79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순증한 수치다. 우리금융의 순익 성장은 동양·ABL생명을 실제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사들이면서 이뤄졌다. 우리금융은 지난 7월 두 보험사를 1조5500억원에 인수했는데, 이 과정에서 5500억원 상당의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했다. 우리금융이 보험사 매입에 투입한 비용보다 두 회사의 순자산가치가 5000억원 이상 높다는 의미다. 우량기업을 좋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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