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체코원전은 정상 계약…값어치 있는 협상 판단"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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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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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0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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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김동아 의원, 한수원 내부 자료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체코 플젠 산업단지 내 두산스코다파워 공장에서 페트로 피알라 체코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전 수주를 정권의 치적으로 삼으려 공기업들에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을 여러 차례 압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과 웨스팅하우스 사이의 굴욕적 합의는 윤석열 정권의 대통령실과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윤석열의 정치적 치적 쌓기를 위해 협의 과정에 졸속 개입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한수원·한전은 체코 원전 수출을 앞두고 원천기술을 보유한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수출 1기당 1조원 규모를 지급하는 등 사실상 영구적 합의를 맺어 ‘노예계약’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김 의원이 공개한 “한수원 내부 자료” 내용을 보면,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7월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