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클럽' 진입한 SK하이닉스 "메모리 시장 초호황기"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8개
수집 시간: 2025-10-29 16: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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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12:06:09 oid: 079, aid: 000408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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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익 10조 돌파 3분기 사상 최대실적…영업이익 11.3조·매출 24.4조 원 "HBM, 2023년 이후 계속 매진…엔비디아 등과 내년 공급협의 모두 완료" AI 확산에 메모리 전반 수요 폭증…"메모리 시장, 초호황기 진입"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확산과 맞물린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1조 3천억 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10조 클럽'에 진입했다. HBM 기술력을 중심으로 이 같은 성과를 낸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초호황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5년 동안 HBM 시장이 평균 30% 이상의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보고, 최첨단 생산 인프라 구축과 조기 가동으로 폭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HBM 주축으로 호실적…"메모리 시장, 초호황기 진입" SK하이닉스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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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9 16:34:10 oid: 088, aid: 000097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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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천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4조4천4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 순이익은 12조5천975억원으로 119% 늘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천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천129억원을 1개 분기 만에 갈아치웠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29일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3분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인 11조3천834억원을 기록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로 '10조 클럽'에 입성했다.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고대역폭 메모리(HBM)을 내세운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 ◆ HBM 실적 상승 견인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천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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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5:59:17 oid: 003, aid: 001356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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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7% 급등한 55만8000원 마감, 신고가 경신 증권가, 목표가 최대 70만원 제시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앞세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7%에 달한다.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사상 최고가(정규장 기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406조2253억원으로 불어나며,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했다. 증권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지속과 메모리 업황 호조에 힘입어 4분기에도 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70만닉스'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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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9 14:33:35 oid: 215, aid: 000122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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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11조4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HBM은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내년 공급 협상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APEC 참석을 위해 방한할 예정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노키아에 10억달러를 투자하고 6G 기술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산업부 홍헌표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군요? <기자>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9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11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SK하이닉스는 주요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고, HBM3E 12단과 서버용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가 역대 최대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D램과 낸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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